베트남 1위 GAM e스포츠, 여행 제한으로 MSI 참가 무산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8개 |




20일 새벽, 라이엇 게임즈는 베트남(VCS) 1위 GAM e스포츠가 이번 MSI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MSI가 코앞으로 다가왔으며, 세계 각지의 팀들이 5월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모여 펼칠 경쟁이 기대된다. 각 지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12개 팀이 모두 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베트남(VCS) 팀은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으로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VCS 팀이 MSI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살펴봤지만, 해결책을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GAM e스포츠가 대회에 참가했다면 받았을 총상금의 몫은 온전히 돌아갈 예정이다.

GAM e스포츠가 불참하게 되었으나 기존 대회 형식에는 변함이 없다. VCS가 합류할 예정이던 A조는 결국, LPL(중국), LCL(독립 국가 연합), LCO(오세아니아)의 삼파전으로 치러지며, 한 팀만이 탈락하게 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