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스판 '넷플릭스' 시범 테스트 시작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8개 |

베일에 가려졌던 소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PlayStation Plus Video Pass(이하 비디오 패스)'가 지난 22일,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022년 4월 22일까지 폴란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비디오 패스'는 8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하는 비디오 구매 및 대여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를 대체하는 서비스다. 폴란드 PS Plus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 등의 여타 OTT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비디오 패스'로 인한 PS Plus의 가격 변동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폴란드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PS Plus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PS4와 PS5를 통해 '비디오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비디오 패스'는 21편의 영화와 TV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으며, 3개월마다 새로운 타이틀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비디오 패스'가 폴란드 외의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번 폴란드에서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비디오 패스'를 얼마나 이용할지 확인한 후 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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