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3/3 신병을 2명씩 소환? 성기사 퀘스트 전개 카드 포함 총 7장 공개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5개 |
성기사의 퀘스트 전개 카드와 주목할만한 주술사 전설 하수인을 포함한 7장의 카드가 추가로 공개됐다.

[역경 극복]은 성기사의 퀘스트 전개 카드로 1코스트 전설 주문이며, 비용이 1인 서로 다른 카드 3장을 내면 보상으로 [빛의 정의] 무기를 장착한다. 빛의 정의는 1/4 능력치를 가진 바닐라 무기다.

다음 퀘스트는 [길 개척]으로 마찬가지로 비용이 1인 서로 다른 카드 3장을 내야 한다. 보상으로 내 영웅 능력이 강화되어 1/1 은빛 성기사단 신병 2명을 소환할 수 있다.

마지막 퀘스트인 [쓰러진 자들의 복수] 또한 완료하려면 비용이 1인 서로 다른 카드 3장을 내야 하고, 보상으로 하수인 [빛살이 카리엘]을 얻는다.

[빛살이 카리엘]은 5마나 7/7 하수인이며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 동안 내 은빛 성기사단 신병들이 +2/+2를 얻는 능력을 가졌다. 즉 퀘스트 전개를 전부 완료하고 [빛살이 카리엘]을 내면 영웅 능력으로 3/3 신병이 2명 나오는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퀘스트의 충족 조건은 각 단계마다 다른 1마나 카드 3장을 내면 된다는 것이다. 9장 모두 다른 카드를 낼 필요는 없으므로 [등교 첫날]이나 각종 비밀 카드, [카리엘 롬]으로 비용이 줄어든 신성 주문 등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어 정규전에 신병 성기사 덱을 사용한다면 키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공개된 카드는 특급 무기 카드 [빛의 인도자의 망치]로 3마나 3/2이며 생명력 흡수 및 영웅을 공격할 수 없다. 필드를 정리하며 버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무기다.








주술사는 2마나 1/4 전설 하수인 [볼너 해머비크]가 공개됐다. 내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낸 후 이번 턴에 처음으로 발동한 전투의 함성 능력을 반복하는 능력을 가졌다.

특정 강력한 전투의 함성을 재활용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또한 턴의 맨 처음에 내는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도 2번 발동하므로 능력 발동이 어렵지 않은 카드다.

전투의 함성 하수인 중 주문을 뽑고 그 주문이 자연 주문이면 정령도 뽑는 하수인 [원시 던전 탐험가]를 통해 폭발적으로 드로우를 하거나, 다음에 내는 정령의 비용이 1 감소하는 [불 붙이는 정령]으로 필드 우위를 가져가기, 각 영웅에게 피해 4를 주는 [단검 상인]으로 마무리하기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강력한 카드다.

다음으로 도적은 특급 무기 [위조된 칼날]이 공개됐다. 4마나 4/2 무기로 전투의 함성으로 발동햇던 아군의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다. 준수한 스탯을 가진 무기이나 현재 도적이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채용하기 다소 힘들 듯하다.





흑마법사는 손패가 많을 때 효과를 내는 카드 2장이 공개됐다.

전설 카드 [아네테론]은 6마나 8/6으로 내 손이 가득 찼다면 비용이 1이 되는 하수인이며, 희귀 등급 [뒷골목의 서약]은 4마나 주문으로 내 손에 있는 카드 수와 같은 능력치를 가진 마귀를 소환한다.

두 카드 모두 거인 흑마법사 덱에서 사용되던 [산악 거인]이 연상되게 하는 카드이나 [아네테론]은 비용 감소 효과 를 제외하면 8/6 바닐라 하수인이며, [뒷골목의 서약]은 손패가 적으면 약화되므로 빠른 타이밍에 사용하지 못했을 시 사용하기 애매해 아쉬운 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확장팩에도 엉뚱한 효과를 내는 오우거 카드가 등장한다. 중립 희귀 카드 [두 얼굴의 투자자]는 3마나 2/4 하수인이며 내 턴이 끝날 때 내 손에 있는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하나 50% 확률로 비용이 1 증가하는 효과를 가졌다.

예능 카드이므로 덱에 넣어 사용할 수는 없으며, 피해 3을 주고 비용이 3인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하는 주문인 [불뱀 제단 차원문]의 꽝카드가 하나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톰윈드 카드는 총 43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스톰윈드 카드 정보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