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구적으로 뽑는 카드 비용 2 감소! 악마사냥꾼 퀘스트 등 2장 공개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개 |
8/4(수) 발매 예정인 확장팩 '스톰윈드'의 신규 카드가 추가로 2장 공개됐다.

먼저 악마사냥꾼의 퀘스트 전개 카드가 공개됐다. 1마나 전설 주문 [최후의 결전]은 한 턴에 카드를 4장 뽑아야 하며 보상으로 뽑은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한다.

다음 퀘스트 [몰아치는 여세]는 한 턴에 카드를 5장 뽑아야 하고 보상으로 뽑은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한다. 마지막으로 [차원문 닫기]는 한 턴에 카드를 5장 뽑으면 보상으로 [악마학살자 쿨트러스]를 얻는다.

[악마학살자 쿨트러스]는 5마나 7/7 하수인이고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 동안 내가 뽑는 카드들의 비용이 2 감소하는 효과를 가졌다.

드로우 카드로 3장을 뽑는 [굴단의 해골]이나 내 손에 있는 카드를 덱에 섞어 넣고 4장을 뽑는 [활공]이 있으며, 신규 키워드인 교환성이 있으므로 퀘스트 충족 조건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이다.

마지막 보상의 효과가 좋긴 하나 타 퀘스트 전개 카드의 능력에 비해 게임의 판도를 크게 뒤집는 정도는 아닌 편이고, 퀘스트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덱의 절반에 가까운 14장을 뽑아야 하므로 이후 영구 비용 감소 효과를 많이 누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어그로나 미드레인지 덱에서는 1턴을 쉬어야 하므로 채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퀘스트 전개 중간의 비용 감소 보상이 좋으므로 이를 노려 OTK 콤보 덱에 채용이 논의되는 중이다. 또한 뽑을 때 시전되어 생명력을 2 회복시키는 [영혼 파편]이 카드를 뽑는 것으로 취급되므로, 덱에 [영혼 파편]을 섞어 넣는 파편 악마사냥꾼 덱 연구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음으로 도적 희귀 카드 [비밀스러운 정보]는 3마나 주문이며 비용이 4 이하인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뽑고 그 카드의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발동시킨다.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쉽게 찾아오면서 능력까지 발동하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정규전에서는 도적이 사용할 수 있는 4마나 이하 죽음의 메아리 카드가 적은 점이 아쉽다. 죽음의 메아리로 무작위 적을 공격하는 4/2 포세이큰 릴리안이 소환되는 [침투요원 릴리안]이나 내 덱에 교환권을 셋 섞고 뽑으면 3/3 곰인형을 소환하는 [교환권 매표인] 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외에 스톰윈드 확장팩의 신규 무기 카드 [위조된 칼날]과 연계도 노려볼 수 있다. [위조된 칼날]은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에서 발동한 무작위 아군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얻는데, 3턴에 [비밀스러운 정보]를 시전하면 4턴에 [위조된 칼날]을 장착해 사실상 확정적으로 죽음의 메아리를 재활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톰윈드 카드는 총 54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스톰윈드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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