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공성전으로 대중화 이룬다, '프로젝트 ER'

동영상 | 정수형 기자 | 댓글: 16개 |

넥슨은 금일(5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작 MMORPG '프로젝트 ER'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발표는 김대훤 넥슨코리아 부사장이 맡았으며, 신규 개발팀에서 맡고 있는 빅에 해당하는 4종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에 해당한다.

김대훤 부사장은 "프로젝트 ER은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엔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을 테마로 했다"며, "공성전의 대중화를 이루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어는 나만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이를 지키고자 전략을 펼쳐야 한다. '프로젝트 ER'은 정해진 시간이 아닌 24시간 동안 실시간 대규모 전장이 펼쳐진다. 한정된 자원을 두고 매 순간 전투를 펼치게 되며, 진정한 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게임은 원채널의 심리스 월드로 만들어지며, 충돌 시스템과 지형지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훤 부사장은 "'프로젝트 ER'은 넥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인원이 참여하여 개발 중이며, 서사가 담긴 스토리, 최고의 그래픽 등 블록버스터라는 급에 맞게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ER'은 PC,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은 미정이다. 넥슨은 금일 발표를 기점으로 '프로젝트 ER'의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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