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 이선창은 2019년 12월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입단해 시그니처 영웅인 위도우메이커를 필두로 맹활약을 펼치며 오버워치 리그 2020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일조했다. 2021년 1월 은퇴 선언 후 발로란트 프로게이머에 도전했으나 약 5개월 만에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복귀했다. 하지만 메타 변화로 인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한 세트 출장에 그치며 2021 시즌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계약을 종료했다.
한편, LA 글래디에이터즈는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카운트다운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정규 시즌 4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선 애틀랜타 레인에게 패하며 6위에 그쳤다. 이후 '버드링-미러-뮤즈-모스'와 계약을 종료하며 로스터 리빌딩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