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맹은 기갑단? '데스티니 가디언즈' 시즌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정수형 기자 | 댓글: 7개 |

번지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확장팩 '마녀 여왕'의 첫 번째 시즌 '되살아난 자'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신규 트레일러는 빛의 힘을 빼앗은 마녀 여왕 사바툰에 맞서 선봉대의 대장 자발라 사령관이 기갑단의 여제 카이아틀에게 지원 요청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전에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카이아틀의 용사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한 인류는 기갑단과 일시적인 동맹을 맺은 바 있다. 게임 내에서도 카이아틀의 기갑단과 교류하는 모습이 종종 등장하며, 몰락자인 빛의 가문 미스라악스가 수호자에게 도움을 줬던 것처럼 게임 내에서 아군으로 합류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두 대표의 협상을 통해 수호자는 기갑단과 함께 빛의 힘으로 되살아난 군체와 맞서 싸우게 된다. 영상의 중간 부분에서 수호자를 도와줄 지원군으로 나타난 기갑단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빛의 힘을 억제하는 기술을 다수 보유한 기갑단은 해당 기술을 사용해 군체와 대적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신규 경이 무기 '웅장한 서곡'과 시즌 테마 무기로 보이는 총기들 그리고 공허 3.0으로 밝혀진 새로운 기술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무기 및 방어구의 경우 '되살아난 자' 시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마녀 여왕'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무기 제작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특성을 갖춘 무기의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되살아난 자' 시즌은 2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플레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몇몇 주요 콘텐츠는 '마녀 여왕' DLC를 구매해야 즐길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시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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