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서스의 영혼의 결말! 안두인 레이드 피날레 시네마틱 공개

게임뉴스 | 최은상 기자 | 댓글: 35개 |


9.2 신규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8네임드인 안두인 린과의 전투 후 재생되는 시네마틱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내면 속 간수의 지배의 마법과 한의 검 속에 내재된 아서스의 잔재로부터 외롭게 싸우는 안두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아의 주도권을 두고 외롭게 저항하던 와중 바리안과 사울팽의 영혼이 등장한다.

바리안과 사울팽은 용기와 명예 그리고 빛의 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해주며 안두인이 저항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안두인은 자신을 구속하고 있던 타락한 살라메인 '한의 검'을 두 갈래로 쪼개며 간수의 지배의 마법에서 벗어나게 된다. 동시에 지배의 방어구도 또한 파괴되고 남아있던 아서스의 메아리 또한 사라지게 된다.

아서스 메네실의 영혼의 마지막 또한 영상을 통해 밝혀진다. 파괴된 방어구의 파편 사이 조그마한 빛이 떠오르는데, 우서는 이를 두고 "상처 입은 그의 영혼의 마지막 빛이네. 간수의 제련소에서 모두 소진된 탓이지.." 라고 하며 이가 마지막 남은 아서스의 영혼임을 말해준다.

아서스의 영혼 앞에 실바나스는 왕관도 왕좌도, 심판을 받을 영혼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나지막이 읊조린다. 이후 "널 증오했다.. 사냥했다... 그리고 너의 이기적인 행동들로 난... 네가 됐다... 그건 내가 짊어져야 할 짐이다.. 하지만 너의 유산은...이제 끝났어. 그러니 사라져라, 아서스 메네실" 이란 대사와 함께 아서스의 영혼은 소멸되고 시네마틱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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