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음 확장팩 관련 떡밥 등장? 간수 레이드 시네마틱 공개

게임뉴스 | 최은상 기자 | 댓글: 72개 |


어둠땅 메인 빌런 간수의 최후가 레이드 종료 후 재생되는 인 게임 시네마틱을 통해 공개됐다. 전투에서 패배한 간수는 그의 영혼과 힘을 잃어가며 과거 자신이 선택한 길을 성약의 단 지도자 모두가 비난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지도자들은 간수를 향해 심판관으로서의 책무를 져버렸고 삶과 죽음의 순환 전체를 위협했다며 꾸짖는다.

하지만 간수는 단호한 표정으로 이미 파멸한 것을 지키는 것은 무의미하고 분열된 우주는 다가올 무언가로부터 살아남지 못할 거라고 대꾸한다. 회상을 마친 간수는 영혼을 잃은 원형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고 얼음왕관 성채 위에 열렸던 장막이 닫히며 영상은 종료된다.

간수가 언급한 '다가올 무언가'는 어떤 것일지는 당장 알 수 없다. 팬들은 타자베쉬 탐험 보고서 등 인 게임 떡밥을 통해 꾸준하게 언급되었던 일곱 번째 힘이나 우주적 존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언급된 이 존재가 다가오는 4월 19일 공개될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과 연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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