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기재부 주관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지난 8일(금)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제2차관 안도걸)의 「2021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에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3항 등에 따른 것으로, 348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 94개, 기타 218개)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35개 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공시기관 선정 기준은 3년 연속 무벌점을 받거나, 2년 연속 벌점이 하락한 상황에서 점검연도에 벌점을 받지 않아야 한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영의 투명성과 정확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ESG 경영 가치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 지표 항목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될 계획이며, 기타 공공기관 점검결과는 주무부처에 통보돼 경영실적 평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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