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엘 선생님, '디아블로3' 27시즌이 궁금해요"

동영상 | 이두현 기자 | 댓글: 16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아블로3' 27시즌 소개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의 특징은 티리엘과 임페리우스가 27시즌 핵심 콘텐츠인 '축성'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빛의 부름'에서 이용자는 '천사의 도가니' 아이템으로 '축성'하여 천상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앙기리스 의회의 대천사들이 천사의 힘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신뢰를 준다.

티리엘과 임페리우스 설명에 따르면 27시즌에는 새로운 소비용품 '천사의 도가니'가 도입된다. 천사의 도가니를 발견한 네팔렘이 이 천상의 유물을 사용하면 장착 가능한 모든 전설 아이템을 축성할 수 있다. 아이템을 축성하면 모든 속성에 고대 아이템 수준의 완벽한 능력치가 부여되고, 전설 능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각 직업에 맞는 새로운 전설 능력 3가지 중 1가지가 추가된다.

26일 오후 5시부터 정식 시작된 27시즌에서 천사의 도가니는 테스트 때보다 2배 더 잘 나온다. 블리자드는 천사의 도가니가 나오는 확률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했다. 아울러 정식 서버 때 축성 능력은 테스트 때와 다소 차이가 있다. 예로 성전사의 천벌의 검 축성 능력은 정식 서버 때 대천사가 규탄과 신성화를 시전하지 않고, 공격력이 기존 값은 33% 감소했다. 다른 직업 축성 능력 변화는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지옥의 군주 시즌을 통해 우리는 네팔렘이 지옥의 힘을 손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되었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네팔렘이 천상의 힘을 얻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1개의 고유 직업 능력으로 기술에 변화를 주어 각 직업의 빌드 및 아이템 구성을 재정의하고자 했다"라며 "27시즌에서 플레이어들이 천상의 힘을 어떻게 사용할지 어서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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