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성유물 2종, 어울리는 캐릭터와 파티 조합은?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1개 |
수메르 연각의 탑 비경에서 얻을 수 있는 신규 성유물은 숲의 기억과 도금된 꿈이다. 숲의 기억은 이름 그대로 풀 원소와 관련된 옵션인데, 풀 원소 피해가 증가하며 풀 원소 공격을 받은 상대에겐 풀 원소 내성이 감소한다. 도금된 꿈은 원소 마스터리가 증가하는 옵션이며 같은 원소가 있으면 공격력, 다른 원소 캐릭터가 파티 내에 있으면 원소 마스터리가 증가하는 독특한 옵션을 보유 중이다.

숲의 기억은 풀 원소 캐릭터에게 어울린다. 콜레이와 타이나리가 대표적, 도금된 꿈은 원소 마스터리가 필요한 캐릭터가 주로 사용하며 야에 미코, 쿠키 시노부가 쓴다. 악단 2세트와 섞어쓰면 원소 마스터리를 +160pt 얻을 수 있어 원마 캐릭터는 해당 성유물 세팅을 추천한다.

파티 조합은 어떻게 구성할까? 숲의 기억을 착용한 캐릭터는 같이 구성하는게 좋다. 보통 타이나리와 콜레이를 함께 사용하는 분위기. 도금된 꿈을 착용한 파티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야에 미코를 기준으로 타이나리+시노부+종려, 야란+콜레이+종려, 타이나리+피슬+종려같은 파티를 조합해볼 수 있다. 야에 미코가 아니더라도 요이미야와 도금의 꿈을 장착한 토마, 타이나리와 콜레이를 조합해 연소 파티도 구성해볼 수 있다.




▲ 신규 성유물 파밍 끝, 조합은 어떻게 구성하지?

숲의 기억 - 풀 원소 캐릭터 전용, 4세트는 필수

숲의 기억 성유물 옵션부터 살펴보자. 2세트는 풀 원소 피해 보너스 +15%, 4세트는 원소전투 스킬 또는 원소폭발 공격에 명중된 적은 풀 원소 내성이 30% 감소한다. 지속 시간은 8초이며 장착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해당 효과는 발동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풀 원소 캐릭터인 콜레이, 타이나리가 숲의 기억 성유물을 주로 사용한다. 2세트 효과도 좋지만 4세트 효과는 원소 내성 감소 30%다. 원소 내성 감소 옵션을 매우 높은 티어의 옵션이라 2세트만 유지할 수 없다. 그리고 장착 캐릭터가 대기 상태에서도 효과가 발동되는 옵션이 너무 좋아 가급적 숲의 기억 성유물은 4세트를 권장한다.




▲ 숲의 기억 성유물 정보



▲ 풀 원소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사용


도금된 꿈 - 원마 캐릭터 혹은 도금 2세트와 악단 2세트를 섞는다

도금된 꿈 2세트 효과는 원소 마스터리가 +80pt 증가한다. 4세트 효과는 원소 반응 발동 후 8초 동안 파티 내 다른 캐릭터의 원소 유형에 따라 장착 캐릭터가 강화 효과를 받는다. 파티 내 장착 캐릭터와 동일한 원소 타입의 캐릭터가 1명 존재할 때마다 공격력이 14% 증가한다. 그리고 파티 내 장착 캐릭터와 다른 원소 타입의 캐릭터가 1명 존재할 때마다 원소 마스터리가 50pt 증가한다. 해당 효과는 각 최대 3명의 캐릭터까지 계산, 8초마다 최대 1회 발동되며 장착 대기 상태일 때도 효과는 발동된다.

설명만 읽어봐도 어떤 캐릭터가 써야할지 정확하게 감이 오질 않는다. 일단 원소 마스터리가 필요한 캐릭터까지는 알겠지만, 4세트 효과를 제대로 써먹고 싶으면 어떻게 구성해야 될지 어떤 캐릭터와 어울려야하고 파티 조합까지 생각하면 골치 아파진다.

먼저 원소 마스터리 +80pt 효과가 있는 성유물은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2세트, 교관 2세트다. 만약 원소 마스터리 효과만 최대로 누적시키고 싶다면 악단과 도금 2세트씩 장착하는 방법이 좋다. 풀 원소 2캐릭터와 번개 원소 2캐릭터 조합이면 원소 마스터리가 130pt밖에 안되는데, 2세트씩 섞으면 160pt라서 도금 4세트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대표적으로 도금 세트는 야에 미코가 사용할 수 있다. 원소 마스터리도 챙길 수 있고, 파티 내 번개 원소 캐릭터를 하나 더 있으면 공격력이 증가해 유용하다. 그리고 다른 원소 캐릭터, 특히 번개와 궁합이 좋은 풀 원소 캐릭터를 섞으면 원소 마스터리가 50pt 효과도 같이 노릴 수 있어 도금을 추천하는 분위기다.

4성 캐릭터 쿠키 시노부도 도금된 꿈을 착용한다. 고유 특성 중 '안식처'는 원소 전투 스킬 '제액의 뇌초지륜'이 원소 마스터리의 75%가 치유량 증가, 25%는 피해량이 증가 옵션이 있어 4성 캐릭터 중 도금의 꿈을 제대로 쓰는 캐릭터 중 하나다.

요이미야의 단짝이자 아야토의 가신 토마도 도금된 꿈 성유물을 장착한다. HP옵션에 유효한 캐릭터인데 토마가 왜 쓰일까? 사실 도금된 꿈은 풀 원소와 반응할 수 있는 원소 캐릭터라면 유용한데, 얼음과 바위를 제외한 불/물/번개 캐릭터 모두 쓰일 수 있는 것이다. 같은 불 원소 캐릭터를 배치하면 공격력이 증가하고, 다른 원소 캐릭터를 배치하면 원소 마스터리가 증가해 쓸만한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타이나리도 도금된 꿈을 착용해도 된다. 대신 타이나리와 콜레이 처럼 같은 풀 원소 캐릭터를 사용할때 도금된 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도금 2세트 + 악단 2세트를 해도 좋고, 도금 4세트를 착용하는 방향도 나쁘지 않다.




▲ 핫하다는 타야피종 조합



▲ 유지력 좋은 타야시종



▲ 야에 미코랑 야란도 같이 쓴다



▲ 연소만 바라보는 불장난 부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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