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22시즌' 발로란트 매치, 담원 3:0 승리

서동용 기자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EN의 22시즌 'FPS SPECIAL'에서 발로란트 종목으로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가 대결했다. 대회 진행 방식은 3전제이지만, 2선승제가 아닌, 승리-패배 상관없이 3세트까지 진행한다.

담원 기아의 선수는 Esperanza, exy, Lakia, allow, Estrella가, 새롭게 창단한 농심 레드포스는 dongho, Moves, Cloudy, margaret, pr0xy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오프라인 개최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경기는 3:0으로 담원의 승리였다. 1세트는 담원 기아가 13:10으로 승리했다. 'Lakia'의 소바가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allow', 'exy', 'Esperanza'가 좋은 샷감을 선보였다. 'Estella'의 브리치 역시 적재적소에 스킬을 활용하며 팀플레이에 크게 기여했다. 2세트 전장인 어센트의 숙련도도 담원 기아가 더 높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리테이크 전략을 포함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으나, 담원 기아의 벽에 가로막혔다. 3세트 역시 담원 기아가 13:7로 승리했다.

TEN 22시즌 'FPS SPECIAL' 23일(금)에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탈론 이스포츠와 SBXG의 경기다. 24일에는 오버워치2 종목으로 판테라와 SPG의 경기가 진행된다.


■ TEN 22시즌 발로란트 이벤트 매치 경기 결과
담원 기아 3 vs 농심 레드포스 - 담원 기아 3:0 승리
1세트 담원 기아 13 vs 10 농심 레드포스 - 헤이븐
2세트 담원 기아 13 vs 8 농심 레드포스 - 어센트
3세트 담원 기아 13 vs 7 농심 레드포스 - 브리즈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