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블루아카이브 등 한국게임 3종 中 ‘외자판호’ 받았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2개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외자판호를 받았다.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외자판호 27개를 발급했다. 판호는 일반적으로 내자판호와 외자판호로 구분한다. 내자판호는 중국내 게임 개발사의 작품, 외자판호는 해외 게임 개발사의 작품이 중국에 서비스할 때 필요하다.

20일 오후 7시 50분 기준, '블루 아카이브' 등 한국 게임 3종이 중국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蔚蓝档案)가 외자판호를 받았다. 데브시스터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쿠키런: 킹덤'(冲呀!饼干人:王国)이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넷마블이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七人传奇:光与暗之交战)도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闪耀!优俊少女)도 외자판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우마무스메'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고 있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블루아카이브가 중국 외자판호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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