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오는 18일 '2023 GSL 시즌1' 4강 및 결승전 진행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2개 |
자료제공 - 아프리카TV




'2023 GSL 시즌1'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목) 오후 6시 서울 잠실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3 GSL 시즌1' 4강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지난 9일(화)과 11일(목) 양일간 치열하게 진행된 8강전을 통해 김도욱(Cure), 변현우(ByuN), 이재선(Bunny), 조성주(Maru)'가 승리를 거머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 진출한 선수 모두 테란 종족으로, 어떤 전략을 준비해왔는지에 따라 결승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강 경기는 5월 18일(목)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4강 1경기에 출전하는 김도욱은 4강에 올라오기까지 단 1세트만 내주면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변현우도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누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4강 2경기에서는 GSL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이재선과 GSL 6회 우승을 바라보는 조성주가 만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3 GSL 시즌1' 4강 경기가 종료된 직후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4강 1경기 승자와 4강 2경기 승자는 결승전에서 만나 우승을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맵으로는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앨티튜드', '에인션트 시스턴', '바빌론', '드래곤 스케일스', '그레스번', '네오휴머니티', '로열 블러드'가 사용된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3,4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결승전은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결승전 티켓은 5월 18일(목) 오후 7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출전 선수와 대회 정보 등이 담긴 'GSL 파이널 카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2023 GSL 시즌1' 4강 승자와 우승자를 맞히는 승부예측도 진행된다. 승부예측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https://esports.afreecatv.com)' 첫 화면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는 오직 '아프리카TV(https://esports.afreecatv.com)'에서만 진행하며,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freecatvesports432)'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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