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최신 시리즈, '파라오' 10월 발매 예정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4개 |
세가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최신작 '토탈워: 파라오'가 오는 10월 발매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게임의 분위기를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토탈워: 파라오는 위대한 파라오 메르넵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왕좌에 등극하기 위한 지도자들의 혈투를 담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대 이집트의 전성기를 토대로 당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져왔던 극적인 사건을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지도자를 갈망하는 이집트 백성들의 뜻을 받들게 된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세 가지의 거대 문화권의 세력 지도자 8명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병종을 구성할 수 있다. 이번 작품 역시 외교와 전투 등 국가를 다스릴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며, 위대한 국가의 지도자로서 사회의 붕괴를 극복하고 자연 재해와 땅을 침략하려는 침입자들로부터 백성 더 나아가 국가를 보호해야 한다.

비옥한 나일강 유역부터 시나이 반도의 메마른 사막, 그리고 고대 아나톨리아의 산악 지대 등 사실적으로 묘사된 고대 이집트의 풍경이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더해준다. 이러한 자연은 단순히 풍경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폭우나 모래 폭풍처럼 극단적인 변화로 피해를 주기도 하며, 반대로 자연을 활용해 적의 정착지를 파괴하고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토탈워: 파라오는 새롭게 도입된 캠페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세력의 시작 위치 무작위화와 세부적인 자원 설정, 그리고 자연 재해 등 다양한 캠페인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제공되며, 본인의 수준에 맞춰 적절하게 난이도를 조절해 색다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토탈워: 파라오의 출시에 앞서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사전 주문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얼리 엑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

사전 주문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토탈워: 파라오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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