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DRX 김목경 감독, "다음 경기까지 부족한 부분 보완하겠다"

인터뷰 | 김병호 기자 | 댓글: 12개 |



14일 종로 LoL 파크에서 진행한 2023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경기에서 DRX가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2로 패배하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DRX는 1세트 바텀 라인에서 상대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을 여러 차례 허용하면서 주도권을 잃었고, 탑을 제외한 전체 라인에서 체급으로 밀리는 모습이었다. 김목경 감독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오겠다며 다음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다음은 DRX 김목경 감독, 바텀 라이너 '파덕'의 경기 후 인터뷰이다.


Q. 금일 경기에 대해 총평 부탁드린다.

김목경: 전체적으로 초반에 실수가 너무 많이 나와 경기가 허무하게 끝나 아쉽다. 첫 번째 판에는 블리츠 밴을 무조건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그와는 별개로 미드에서 사고가 나서 경기가 힘들게 흘러갔다. 두 번째에는 징크스가 성장한 시점에서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전령 한타에서 허무하게 패배한 게 원인이 된 것 같다.

파덕: 두 게임 모두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패배하게 된 것 같다.


Q. 1주 차 경기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경기를 준비했나?

김목경: 팀적으로 오브젝트 싸움과 구도를 잡는 데 노력을 했다. 그리고 개개인의 피드백을 많이 하고 있는데, 피드백한 부분에서 같은 실수가 많이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방향으로 계속 준비해야 될 듯하다.


Q. 2주 차까지 세 경기를 출장했다. 경기장에서 뛰는 소감은 어떤가?

파덕: 세 번째 경기이다보니 경기장에 익숙해졌고, 첫 경기보다 떨지 않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인 게임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아 고쳐가면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목경: 이번 1, 2 주 차 경기가 많이 몰려 있어서 바뀐 버전에 있어 데이터가 부족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바로잡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부족한 부분 보완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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