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군 하수인이 있다면 능력 반복! 도적 티탄 V-07-TR-0N 프라임 공개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개 |
도적 티탄 하수인 공개
필드에 아군 하수인이 있으면 능력 반복!
지원 카드 추가되면 굿스터프로 잘 쓰일까?








주말간 도적 티탄 카드가 공개됐다. [V-07-TR-0N 프라임]은 6마나 3/5 기계 하수인이며 티탄 및 이 하수인의 능력을 다른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반복하는 능력을 가졌다.

티탄 능력으로는 +2/+1을 얻고 무작위 적에게 피해 4를 주는 [대포 장착!], 생명력 +3 및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음"을 얻는 [최대 방어!], +1/+2를 얻고 카드를 뽑는 [최대 출력!]이 있다.

해당 능력들을 사용하면 다른 아군 하수인에게 반복하므로, 실제로는 [대포 장착!] 사용 시 [V-07-TR-0N 프라임]과 아군 하수인 하나가 +2/+1을 얻으며 무작위 적에게 피해 4를 두 번 쓰는 식이다.

미드레인지 형태의 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기계라서 이번에 돌아오는 합체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마나 합체 및 1턴 동안 은신하는 신규 카드 [7ㅓ-ㅁI]와 같이 내어 낸 턴에 바로 은신으로 숨을 수도 있고, [질리악스]로 생존력을 크게 강화할 수도 있다.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최대 방어!]는 주문 위주의 덱은 처리하기 까다롭게 하며, 카드를 최대 2장 뽑을 수도 있는 [최대 출력!]로는 무난한 드로우 및 [그림자 밟기]를 통한 재활용 가능성도 볼 수 있다.

다만 기본 능력치가 3/5로 약한 데다, 능력의 최대 효율을 위해서는 필드에 하수인을 남겨둬야 하는데 현재 미드레인지 형태로 하수인 싸움을 할 수 있는 형태의 도적 카드가 많지 않은 편이다. 또한 티탄 본체가 능력으로 스탯을 얻어도 2턴 후까지는 공격을 할 수 없는 단점도 있다.

가장 잘 활용될 능력으로는 [대포 장착!]으로 보이는데, 무작위인 만큼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점도 있다. 도적에게 6마나 카드면 꽤 높은 비용 축에 속하는 카드인데, 6마나에는 보다 쉽게 필드를 정리할 수 있는 [크래바토아]라는 카드가 있어 비교되는 중이다.





도적의 필드 지원 카드, 또는 같이 사용할 만한 합체 카드가 추가로 공개된다면 [V-07-TR-0N 프라임] 또한 티탄 카드가 전반적으로 그러하듯 대체로 무난하게 쓸 수 있어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티탄 확장팩 카드는 22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티탄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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