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매 턴 뽑는 첫 주문을 복사해 시전? 악마사냥꾼 직업 카드 공개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악마사냥꾼 직업 카드 공개
매 턴 뽑는 첫 주문을 복사해 시전? 영원의 요툰
드로우 수단 추가로 유물 유형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여





[영원의 요툰]은 5마나 4/5 전설 하수인이며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동안 매 턴마다 내가 처음 뽑는 주문을 복사해서 적에게 시전한다.

게임 내내 매턴 주문을 하나씩 공짜로 쓸 수 있는 능력인데, 특히 사용 횟수가 중요한 유물을 복사해서 시전할 수 있어 유물 유형의 최대 포텐셜을 더욱 높이 끌어올릴 수 있어 현재 유물 유형에 바로 채용할 만하다. [피즐의 사진]과 같은 주문을 뽑게 된다면 마나 손해 없이 바로 손패를 채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주문을 못 뽑으면 효과를 받지 못하긴 하나, 드로우 수단이 다양한 악마사냥꾼에게 큰 걸림돌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원의 유물], 그리고 같이 공개된 [세계의 무게]와 같은 드로우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세계의 무게]는 3마나이며 카드를 2장 뽑는데 제련했다면 먼저 상대편 손에 있는 카드와 같은 수가 될 때까지 카드를 뽑는 주문이다. 제련했을 시 특히 강력한 드로우 수단으로, 손패를 빨리 비운 다음 [세계의 무게]를 통해 다시금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룬 장식]은 3마나 주문이며 비용이 3 이하인 주문을 발견하고 그 주문을 뽑을 때 시전되는 주문으로 2장 복사하여 내 덱에 섞어넣는 능력을 가졌다. [영원의 요툰]과 함께라면 [룬 장식] 한 장으로 최대 4개의 주문을 추가 비용 지불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강력하다.





여기에 드로우 콘셉트의 카드가 4장이 공개되었는데, 그중 먼저 볼 것은 [여세]다.

[여세]는 5마나 주문이며 이번 턴에 내 영웅에게 공격력 +4를 부여하는데 이번 턴에 뽑은 카드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한다. 카드를 여럿 뽑는다면 매우 저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영웅 공격력 부여 수단이다.

특히 [영원의 불꽃 이그니스]로 질풍 무기를 만들어 두었다면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낮은 능력치를 가진 1마나 2/2 무기를 장착해도 즉발 12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도발 하수인이 없다면 위협적인 수단이 될 듯하다.





이어서 드로우 시너지로 강해지는 하수인 3장이 추가된다.

2마나 5/4 정령 하수인 [수정 조각상]은 속공 및 휴면 상태로 시작하고, 내가 카드를 4장 뽑으면 깨어난다. 3마나 1/5 하수인 [아르거나이트 골렘]은 이번 턴에 내가 봅은 카드 하나당 공격력을 +1 부여하는 능력을 가졌다. 4마나 3/5 하수인 [에레다르 기망자]는 내가 카드를 뽑을 때마다 속공 능력이 있는 1/1 악마를 소환한다.

카드를 많이 뽑을 때 필드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카드들로, [세계의 무게][차원의 유물]과 같은 카드들과 함께 사용하는 형태가 될듯한데, 유물 유형에 드로우 수단만 섞는 것에 비해 강력할지는 다소 미지수로 보인다.





[아르거스의 사도]는 3마나 2/2이며 죽음의 메아리로 도발 능력이 있는 2/2 정령을 둘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다. 심플한 하수인이나, 낮은 마나로 하수인의 공격을 세 번 막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어그로덱 상대용으로 채용을 고려할 만하다.

[신화의 공포]는 7마나 3/10 악마 야수 하수인이며 생명력 흡수 및 내 턴이 끝날 때 모든 적 하수인이 이 하수인을 공격하게 한다. 빅 악마사냥꾼에 채용할 만한 카드인데 공격력이 낮아 활용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티탄 확장팩 카드는 111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티탄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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