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특별한 피카츄를 만난다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제주도 일대에서 이제 포켓몬스터를 만날 수 있게됐다.

포켓몬코리아는 '하늘을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여행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면서도 제주도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도 내에 선정된 스탬프 투어 장소에는 그 장소만의 독특한 포켓몬으로 어우러진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탬프 투어 장소는 일출랜드, 제주김녕미로공원, 9.81파크, 제주신화월드 등 약 9개 장소가 선정됐다.




추가로 제주 칠성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혼저옵서예 제주! 피카츄랑 놀당갑서 (in 칠성로)'라는 이름의 행사가 마련됐다. 제주 칠성로에 피카츄 벌룬 및 포토존이 전시되며, 1일 1회 피카츄 퍼레이드와 라이브쇼도 진행된다. 또한 제주 현지 퍼포먼스 그룹과 댄스 그룹이 참여하여 특색을 살린 무대도 진행된다.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은 제주도 최초의 포켓몬 팝업스토어도 마련된다. 제주 공항 1층 3번 출구와 제주 칠성로 시티오브드림즈 2층까지 총 두 곳에 마련되는 팝업 스토어에는 제주 에디션 오리지널 MD 상품들이 마련된다. 자세한 품목은 포켓몬코리아 공식 SNS 및 공식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7주년을 맞이한 '포켓몬GO'를 통해 1년 동안은 제주도 전역에서 귤 무늬 파랑 티셔츠를 입으 피카쥬를 만나볼 수 있고, 28일부터 3일 동안은 주화색 풍선을 단 공중날기피카츄도 등장한다. 공중날기피카츄가 등장하는 3일의 기간 동안에는 특별한 티켓도 판매되며, 이를 소지한 트레이너는 티켓에 기재된 날짜에 제주도를 산책할 때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올라가고 다양한 보너스를 즐길 수 있으며, 제주도의 모든 포켓스톱에서 '하늘을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의 스티커를 손에 넣을 수도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 공식 사이트 및 포켓몬코리아 공식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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