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신규 싱글플레이 모드 영웅 연마 추가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에 영웅 별 스킬을 익혀 뛰어난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신규 싱글플레이어 모드인 '영웅 연마(Hero Mastery)'를 오늘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웅 연마는 기존 플레이어는 물론, 신규 입문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 가능하며, 기간 제한 없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신규 콘텐츠다. 훈련용 봇, 장애물, 점프 패드가 가득한 코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기며 도착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늘 적용된 영웅 연마를 통해 누구나 메르시와 라인하르트, 트레이서 훈련 코스에서 자신의 실력과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다. 추가로 소전과 윈스턴 코스는 이번 시즌 기간 중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영웅 연마는 다음 몇 가지 특징을 갖는다. 먼저, 강력한 신규 훈련용 봇이 등장한다. 높은 생명력과 방벽을 갖춘 튼튼한 돌격 봇, 가공할 폭발 피해를 일으키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로켓 봇, 장거리에서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저격수 봇 등이 전장 전역에 전략적으로 배치, 각 코스에 도전하며 공략법을 알아내야 한다. 다음 단계로의 진행을 위해 일정 구역에 있는 적 봇을 처리하거나, 아군 봇이 파괴되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등 코스에 따라 공략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봇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다시 도전해 볼 수 있으며 향후 찾아올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많은 영웅 코스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난이도는 세 가지로 구성된다. 신참 코스를 별 3개 이상으로 완료하면 요원 코스가 열리며, 여기서 별 4개 이상을 획득하면 전문가 코스에서 실력을 시험할 수 있다. 모든 코스를 연마하면 영웅별 고유 플레이어 아이콘, 특별 프로필 카드, 보너스 배틀 패스 경험치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상위 500위 순위표에 각 지역별 최고 득점자가 표시되기도 한다.

영웅 연마 점수는 각 코스의 도착점 도달 시간, 처치한 봇 수, 획득한 문장 수에 따라 결정된다.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코스를 빠르게 완주하거나, 보너스 점수를 제공하는 문장을 많이 획득해야 한다. 도착점에 얼마나 빨리 도달하는지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의 배수가 산정되며, 대형 문장을 얻으면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다.

영웅 연마의 적용을 기념해 게임 내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늘부터 26일(화)까지 기간 한정 이벤트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특별 무기 장식품, 기념품, 스프레이, 칭호 등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버워치 2 '영웅 연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2를 플레이할 때마다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 포인트로 다양한 오버워치 관련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오버워치 2: 침공 눈송이 교환소'는 오는 10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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