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 콜라보레이션 진행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서 턴제 전략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9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협업으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캐릭터 6명이 함장으로 게임에 등장하며 각 영웅은 고유의 음성과 기술 점수 10점을 지니고 있다. 이 중 독일 군함을 지휘하는 Catherine Ironfist와 미국 군함을 이끄는 Sandro에는 원작 성우의 음성이 적용되었으며 영국 함대를 이끄는 엘프 순찰 대원 Mephala와 일본 군함을 이끄는 악명 높은 Solmyr, 소련 군함을 이끄는 Nymus와 프랑스 군함을 운용하는 Gunnar 등 4명의 다른 맞춤형 음성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다.

함장 외에도 테마 깃발과 잠금 해제 후 탐색할 수 있는 테마 지도도 제공된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에서 직접 영감을 얻은 이 지도에서 플레이어들은 크리스탈을 통해 지도를 이동하며 크레딧, 경험치, 프리미엄 계정, 보너스 등 다양한 혜택과 함장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월드 오브 워쉽과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 HD 에디션의 스팀 페이지에서는 새로운 DLC 번들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번들에는 상징적 함장 Sandro와 프리미엄 계정 3일, 위장, 크레딧이 포함되어 있으며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 HD 에디션도 포함되어 있다.

12.9 업데이트와 함께 8단계 Yumihari, 9단계 Adatara, 10단계 Bungo 등 신규 일본 전함 3척의 사전 운용 이벤트도 시작된다. 신규 전함은 임시 자원으로 구매 가능한 연속 패키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특수 폭발물을 적재한 Transylvania를 목적지까지 호위하는 핼러윈 작전도 진행된다. 8단계와 9단계의 모든 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3일부터는 블랙 프라이데이 보급 화물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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