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스위스 1R 대진 완성...KTvsBLG 빅매치 성사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25개 |



오는 19일 시작하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의 1라운드 대진 추첨이 모두 완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타' 조세형이 참석해 배혜지 아나운서와 함께 추첨을 진행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는 1조 팀과 4조 팀, 2조 팀과 3조 팀이 맞붙는 방식이다. 1조에는 메이저 지역의 1시드 젠지-JDG-G2-NRG가, 2조에는 메이저 지역의 2시드 T1-BLG-프나틱-C9이, 3조에는 메이저 지역 3시드 KT-LNG-매드-팀 리퀴드가 속해 있다. 마지막 4조는 LCK와 LPL의 4시드 디플러스 기아와 웨이보 게이밍, 플레이-인을 뚫고 올라온 BDS와 GAM으로 구성됐다.

대진 추첨 결과, LCK 1시드 젠지는 플레이-인의 강자 GAM을 만나고, 2시드 T1은 한국인 트리오가 있는 팀 리퀴드와 대결한다. 3시드 KT는 LPL 2인자 BLG를 상대하게 됐고, 4시드 디플러스 기아는 유럽의 맹주 G2와 맞붙는다.

스위스 스테이지 1, 2라운드는 모두 단판제로 치러진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승리 팀은 승리 팀끼리, 패배 팀은 패배 팀끼리 만나도록 대진이 배정될 예정이며, 같은 지역 팀들끼리 맞붙을 가능성도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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