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힘들게 올라온 KT, 8강 상대는 징동 게이밍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34개 |



29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가 종료된 뒤 8강에 진출한 모든 팀들이 가려졌다. 그리고 곧이어 팀들의 운명을 결정 지을 대진 추첨이 이어졌다. 그 결과, 젠지는 BLG, 징동은 kt 롤스터, NRG는 웨이보 게이밍, T1은 LNG를 만난다.

8강 대진 추첨은 스위스 스테이지 대진 추첨을 담당했던 심판이 아닌 작년 우승자 '베릴' 조건희가 맡았다. 3승 0패로 일찌감치 8강을 확정 지은 젠지와 징동은 3승 2패로 올라온 팀들과 만나며, 두 대진은 서로 반대편에 배치된다. 그리고 모든 8강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게 된다.

젠지와 징동 게이밍이 배치 된 후, 젠지와 만나게 될 팀은 BLG였다. 그리고 징동과 만날 팀으로는 이번 대회 최악의 추첨운으로 손꼽히는 kt 롤스터가 뽑혔다. 이후 추첨으로는 북미의 마지막 자존심 NRG가 선택됐고, 상대는 웨이보 게이밍으로 정해졌다. 마지막 남은 두 팀은 T1과 LNG으로 남은 자리를 채웠다.

8강 경기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오후 5시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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