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스스톤, 신규/복귀를 위한 '발돋움 팩' 추가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11월 15일,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황야의 땅에서 새롭게 추가될 '발돋움 팩'이 2023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다.

발돋움 팩은 신규, 복귀 유저들이 다시 하스스톤에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유형의 하스스톤 팩으로, 팩 하나당 5장에서 50장 사이의 유동적인 개수의 카드가 포함된다. 카드의 개수는 이미 획득한 이전 정규 확장팩 카드의 비율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일 정규 수집품이 없는 플레이어가 30개의 발돋움 팩을 개봉할 경우 1000장 이상의 카드도 획득 가능하다.

첫 발돋움 팩은 황야의 땅 출시와 함께 추가되며,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리치 왕의 진군, 전설노래자랑, 티탄 등 총 5개의 이전 정규 카드 확장팩 카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황야의 땅 발돋움 팩은 언제 개봉하는지와 무관하게 항상 이 다섯 세트의 카드만 등장하며, 향후 다른 세트를 위한 발돋움 팩이 출시될 경우, 새로운 유형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신규 확장팩 황야의 땅 출시에 맞춰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 접속 보상으로 2개의 발돋움 팩을 선물할 예정이며, 두 개의 황야의 땅 결투 예약 구매 묶음 상품에 추가 비용 없이 대량의 발돋움 팩이 추가된다. 또한 블리즈컨에 직접 참석했거나, 블리즈컨 컬렉션 중 하나를 구매한 유저의 경우 3개의 팩을 자동으로 획득하게되며, 28.0 패치로 추가되는 이벤트를 통해 총 5개의 발돋움 팩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한편 황야의 땅 발돋움 팩은 11월 15일, 황야의 땅 결투와 함께 잠금 해제되며, 그 이전에 획득한 발돋움 팩은 모두 이때부터 개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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