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캐니언', 디플러스 기아와 동행 마침표...'칸나-데프트'도 계약 종료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33개 |



디플러스 기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데프트' 김혁규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리며,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동안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하나가 되었던 소중한 순간들을 모두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캐니언' 김건부는 2019 시즌 디플러스 기아의 승격을 함께한 원년 멤버다. '쇼메이커' 허수와 함께 5년 넘게 호흡을 맞춰오기도 했다. 이번 계약 종료로 '캐니언'은 5년 만에 새로운 팀, 새로운 미드 파트너를 찾게 됐다. '칸나' 김창동과 '데프트' 김혁규는 2023 시즌을 맞아 디플러스 기아에 새롭게 합류했고, 1년 만에 팀을 떠난다.

더불어 디플러스 기아의 1군 코치진 전원도 계약이 종료됐다. '에이콘' 최천주 감독, '고릴라' 강범현 코치, '제이' 이장희 분석관이다. 2023 시즌을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으로 아쉽게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가 2024 시즌 재도약을 위한 리빌딩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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