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가 한국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AGF 2023에 참가했습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그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운영의 체질 개선 및 적극적인 피드백 그리고 편의성을 앞당겨오는 과감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서브컬쳐 게임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죠.
이번 AGF 페그오 부스는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를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AGF 2023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해당 파트의 주역인 알트리아 캐스터를 연기한 카와스미 아야코 성우를 비롯해 오오쿠보 루미 성우, 카노우 요시키 디렉터까지 초청해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죠. 또한 서브컬쳐 행사하면 빠질 수 없는 페그오 서번트를 코스프레한 유저들을 모아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페그오에서 인리를 수호하고 있는 마스터를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서브컬쳐하면 빠질 수 없는 페그오 그리고 AGF 2023,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