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미니 세트,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 1월 19일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4개 |
자료제공 -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 황야의 땅 결투(Showdown in the Badlands) 확장팩 최신 미니 세트로서 38종의 신규 카드들을 담아낸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Delve Into Deepholm)’이 다음 주 1월 19일 (이하 모두 한국 시간 기준) 게임 내 적용된다.

지면 밑 깊이 파고 들어간 핏빛바위 채굴 회사는 결국 강력한 정령들이 살고 있는 지하 미로, 심원의 영지에 도달했으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은 엘리스 스타시커와 무법자 일행도 심층광부 브란을 비롯한 든든한 동지들을 발견했다. 이제 플레이어들도 새 이중 직업 카드와 두 가지 중립 전설 하수인,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발굴 카드들이 포함된 38종의 신규 카드와 함께 더욱 깊은 땅 속 세계로 파내려 가는 탐험에 나선다.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 미니 세트에는 하수인과 주문을 아우르는 새로운 이중 직업 카드들이 들어 있어, 카드를 곱절로 잘 활용할 수 있다. 각 직업 별로 네 종의 이중 직업 카드들이 추가되어, 어떠한 덱 타입을 설계하던 반드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주어진다. (이중 직업 카드는 두 가지 다른 직업과 두 장씩 공유됨) 성기사와 주술사 직업에는 발굴 보상이 새로 추가되므로 더 깊이 파고 들어가는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강화 효과와 주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두 가지의 신규 전설 하수인이 핏빛바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에 뛰어든다. 자신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맹렬히 싸우는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은 그 중 하나로서, 심지어 전투에서 쓰러지더라도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정령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변칙(Twist) 모드도 더 새롭고 신나게 바뀐다. 2월 2일 시작되는 변칙 모드 2월 시즌에는 (용의 해까지의 모든 확장팩 카드 및 핵심 카드 가운데에서) 일반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제한이 적용되어 플레이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희귀, 특급, 전설 등급 카드 없이 상대를 쓰러뜨릴 여러 가지 묘수를 궁리해 보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설날 이벤트도 돌아온다.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두 종의 영웅 스킨과 세 종의 간판 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 미니 세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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