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보물탐사 액션, 팬텀 어비스 정식 출시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디볼버디지털이 퍼블리싱하고 Team WIBY가 개발한 ‘팬텀 어비스’가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정식 출시됐다.

팬텀 어비스는 1인칭 3D 어드벤처 게임으로, 비동기 멀티플레이어 방식을 통해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는 사원을 여러 게이머가 동시에 출발하여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플레이어는 고대의 미로 같은 사원을 탐험하여 숨겨진 보물을 찾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함정, 끝없는 구덩이, 공격적인 수호자, 그리고 날아오는 수 많은 창들을 피해야 하며, 유령들을 통해 이러한 함정을 파악할 수 있다. 만약 한 사원에서 어느 누군가가 궁극의 보물을 찾고나면 해당 사원에는 다시 도전할 수 없게 된다.

지난 2021년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팬텀 어비스'는 플레이어의 의견을 받아들여 여러 패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정식 출시됐다.

Team WIBY의 벤 마리난(Ben Marrina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팬텀 어비스 1.0은 끝없는 개발 기간, 세심한 반복된 플레이를 통한 수정, 그리고 우리 게임의 놀라운 커뮤니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결과"라며 "우리가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고, 쏟아 부은 열정이 매우 큰 만큼, 플레이어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텀 어비스는 Steam, Xbox Series X|S, Xbox Game Pass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