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위 유지에 모든 것을 걸어라! 필승 or 필패 야마닌 제퍼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2개 |
우마무스메의 새로운 마일러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을 야마닌 제퍼는 다소 특이한 성능의 캐릭터입니다. 고유기를 비롯하여 보유 스킬이 레이스 중 2위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인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레이스 내내 2위로 달리는데 성공했다면 어렵지 않게 1등을 차지할 수 있지만, 이외의 상황이라면 스킬의 성능이 반토막 나면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다만 선행 각질로 줄곧 2위를 달리고 있다면 대부분의 우마무스메도 1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적으로는 상당히 애매한 픽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챔피언스 미팅 등에서는 대진운을 비롯하여 각질 비율에 따라 자신이 2위로 달리고 싶더라도 달릴 수 없는 상황이 빈번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2위 유지나 근처의 순위를 유지한 채 달린다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지만, 카운터를 맞기 쉬운 우마무스메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위에서 순위를 유지한채 달릴 수 있다면 필승이지만...



성장 보정 및 기본 스탯




■ 추천 거리 : 마일, 더트
전문 마일러입니다. 단거리나 중거리에서도 쓰이지만 좀 더 좋은 우마무스메들이 있으니, 사실상 마일에서만 쓴다고 보면 됩니다. 주목할점은 더트 적성이 D이기 때문에 조금만 개조시킨다면 더트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 추천 각질 : 선행
고유기의 발동 조건이 2위를 유지한채 중반까지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선행 이외의 각질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 육성 난이도 : 쉬움
전체적인 육성 목표는 마일과 단거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육성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보유 스킬




■ 고유 스킬 : 빛나는 바람
발동 조건 1. : 진행거리 비율 50% 동안 순위 비율 20% 이상 유지(챔피언스 미팅 : 2~9위 / 팀 경기장 : 2~12위 / 풀 게이트 : 4~18위) / 최종 코너의 후반 / 거리상 위치 백분율 50% 이하 / 순위 2위
발동 조건 2. : 진행거리 비율 50% 동안 순위 비율 20% 이상 유지(챔피언스 미팅 : 2~9위 / 팀 경기장 : 2~12위 / 풀 게이트 : 4~18위) / 최종 코너의 후반 / 거리상 위치 백분율 50% 이하

발동 조건 1과 2의 차이는 순위가 2위이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해당 조건 하나로 스킬 성능이 2배가 되느냐 마느냐가 갈리기 때문에 2위를 차지하는 것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골드 시티와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다른 고유 스킬보다 긴 대신에 효과량이 적은 타입이기도 한데, 빛나는 바람이 발동한 타이밍에 맞춰 풍운의 뜻이 같이 터져주면 필승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대신 두 스킬 모두 2위일 때 제 효과가 납니다. 풍운의 뜻은 심지어 1위와의 거리 차이라는 까다로운 조건도 있죠. 덕분에 결국 제퍼는 레이스 중 어떻게 2위를 유지할 것인지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다소 도박수를 두는 우마무스메가 되었습니다.

■ 소지 스킬
마일 코너와 기어 체인지 등 마일에 특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고, 풍운의 뜻을 터트려야 하기 때문에 선행 각질로 고정됩니다.

이후 받게 될 진화 스킬도 마일 / 선행 조건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다른 각질이나 거리에 가서 뛸 이유는 없습니다.


히든 이벤트 및 고유 칭호
■ 히든 스탯&스킬 획득 이벤트
제퍼는 따로 챙겨줘야 할 히든 이벤트는 없습니다.


■ 고유 칭호 획득 조건
◈ 바람의 화신

획득 조건 1. : 야스다 기념에서 2승(클래식, 시니어)을 하고, 스프린터스 S, 텐노상(가을)(시니어급)에서 우승.

획득 조건 2. : 기초 능력 [스피드] 1200 이상 달성

획득 조건 1의 경우 클래식 시즌 야스다 기념만 잊지 말고 챙긴다면 쉽게 달성할 수 있고, 스피드 1200 역시 그랜마 시점에서는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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