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샤이#17] 사진 구도는 주인공처럼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9개 |
중범선을 뽑은 것도 주인공처럼 찰칵
귀여운 사진들로 등록된 포토 갤러리
지붕 연주회 현장, 그런데 연주자 사진 구도가 수상하다





SNS로 살펴보는 해외 샤이 소식들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해! 샤이를 고양이로 지칭한 것일까요? 선수상보다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샤이를 찍었습니다. 떨어질까 봐 아슬아슬한데, 고양이처럼 높은 곳에 있는 걸 강조했네요. 최근 빙어 낚시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빙판 위에서 연주하는 샤이, 주변 라디오를 채우느라 오늘도 고생이네요.

이외에도 몬스터들 사이에서 키 자랑하는 샤이도 있고, 중범선을 뽑았다고 자랑하는 샤이도 있습니다. 중범선은 중범선인데, 시뮬레이션 게임 주인공처럼 이쪽으로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네요. 마지막으로 스크린샷을 촬영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왔다는 트윗이 올라왔는데, 사진을 전용으로 찍어주는 길드나 장소가 있나 봅니다. 퀄리티가 좋아 보이는데 기회가 된다면 일본 서버에 가봐야겠네요.




▲ 고양이 같은 샤이



▲ 빙어 낚시터에서 연주



▲ 샤이가 작긴 작아요



▲ 중범선 제작 완료! 사진 구도도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강조했네요



▲ 전문 스튜디오 촬영장이라고 합니다.


포토 갤러리의 샤이
주간 포토 갤러리에 등록된 샤이들은 여전히 귀엽습니다. 노란 튤립밭에서 사진을 찍은 샤이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검은사막의 튤립이 큰 건지 샤이가 그만큼 작은 건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아마 꽃밭에서 동화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캐릭터는 샤이밖에 없어 보이네요.

알파카? 라마? 아무튼 파란 눈을 가진 샤이가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올린 장면도 있었고, 경매장 지붕에서 평화롭게 연주하는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연주회에 참가한 샤이들이 하나씩 찍혔는데 사진 구도가 조금 수상합니다. 여기서 이쁘게 찍은 사람이 본인일 것으로 예상되며, 친구들은 조금 더 못나고 웃기게 찍어서 갤러리에 올렸습니다. 그만큼 친하다는 사이겠지요? 이번 위클리 샤이는 여기까지입니다.




▲ 튤립이 큰건지 샤이가 큰건지 모르겠네요



▲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샤이



▲ 평화로운 지붕 연주



▲ 주인공들을 하나하나 찍었는데 구도가 심상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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