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현명한 소비가 중요! 초반 골드 낭비를 막기 위해 알아두자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골드는 게임 내 기본 재화인 만큼 소비처가 다양하고, 마구잡이로 소모하다간 나중에 골드 부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골드는 무기 강화, 아티팩트 강화, 스킬 강화, 성진우 능력치 초기화, 헌터 업그레이드, 그림자 군단 업그레이드 및 진급 등 성장 영역의 대부분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현명한 소비를 하지 않으면 중요한 순간 골드가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 셈이다.


● 초반 골드 절약을 위한 팁!

- 성진우 60레벨 전까지 능력치는 근력에 투자. 능력치 초기화 비용을 아끼자!
- SR 무기에 너무 많은 투자 금지! (필요하다면 40레벨까지)
- 레벨업과 스킬 강화에도 골드가 소비되므로 주력 헌터에 집중 투자하자!

- 아티팩트는 골드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곳이다.
ㄴ 폐쇄 임무 중 초반 카사카, 포레스 던전 장비는 최대한 강화하지 않고 지나가자.
(초반에 얻는 전설 등급 저레벨 아티팩트보다 이후 고레벨 희귀 아티팩트의 옵션 수치가 더 높다.)
ㄴ 5, 10 강화에 무작위 옵션 추가가 있기 때문에 해당 단계에서 등장 옵션 확인하여 더 투자할지 결정.
ㄴ 강화가 높을수록 강화 비용 증가, 성공 확률은 하락하므로 10 강화 초과는 신중하게!




▲ 온갖 성장 시스템에 골드가 소비된다.



초반 성진우 능력 투자는 근력, SR에 많은 투자 금지!
스킬 강화, 헌터나 군단 업그레이드, 군단 진급 등에 사용하는 골드는 일회성 소비이므로 지속적인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성진우의 능력치 초기화, 무기 및 아티팩트 강화는 지속적으로 골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드가 부족한 초기 성장 단계 유저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성진우는 레벨업마다 원하는 능력치를 높일 수 있고, 이는 골드를 소비하면 언제든 초기화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아무 능력치나 올렸다가 초기화를 반복한다면 아까운 골드만 지출하게 될 터. 성진우는 아티팩트가 잘 갖춰지지 않았다면 60레벨 전까지는 근력에 포인트를 투자하여 타임 어택에서 공격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한다. 이후에는 아티팩트 세팅에 따라 치명타 등 부족한 능력을 채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게 대중적인 편이다.




▲ 성진우 능력치 초기화에도 골드가 요구된다.



그리고 성진우와 헌터 무기 또한 강화할 때마다 재료와 골드가 소비되고, 무기 레벨이 높을수록 요구되는 골드도 늘어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SR 등급 무기에 투자하는 것은 손해. 당장 사용할 SSR 성진우 무기나 SSR 헌터의 전용 무기가 없다면 SR 무기를 활용해야겠지만, 높은 레벨까지 투자하는 비추천!

SR 무기는 되도록 40레벨 전까지만 투자하여 활용하면서 SSR 무기를 모집, 제작하는 게 좋은데, SR 40레벨 무기로도 초반~중반 콘텐츠는 대부분 참여 가능하다.

SSR 성진우 무기는 초반에 획득할 수 있는 커스텀 모집 티켓으로 최대한 확보하고, SSR 헌터 전용 무기는 각종 이벤트로 설계도를 수급해야 한다.

특히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성장 챌린지 보상으로 '헌터 전용 무기 설계도'가 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게 좋다. 성장 챌린지에서 쉽게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평소에 무기, 아티팩트, 헌터 성장 재료를 과소비하지 않고 아껴두는 게 필요하다.




▲ 비슷한 레벨의 5진화 SR 무기보다 그냥 SSR 무기의 공격력이 훨씬 높다.



또한, 헌터의 레벨업은 물론 스킬 강화에도 골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에 어떤 헌터를 육성할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골드가 있다고 여러 헌터 레벨업을 진행하면서 육성하면 순식간에 골드가 마르게 될 것.

좋은 SSR 헌터가 있다면 해당 허터를 키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고민이 될 텐데, SR 헌터 중에서는 이주희, 김철, 남채영과 유진호 정도를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SR 헌터는 후반까지 채용하기에 부족한 능력을 보이므로 필요할 때 초반에만 잠시 육성하여 운영하고, 되도록 보유한 SSR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 레벨업에도 많은 골드가 소비된다.



골드 소비가 가장 큰 콘텐츠, 아티팩트 강화는 신중하게!
아티팩트는 골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이다. 성진우와 헌터까지 8종의 아티팩트를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강화에 많은 골드가 소비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아티팩트 강화는 무기와 다르게 확률이 적용되어 강화 단계가 높아질수록 성공 확률이 감소! 게다가 강화 시도마다 소비되는 골드는 증가한다.

따라서 원하는 세트의 아티팩트를 높은 등급, 좋은 옵션으로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텐데, 그렇다고 그 사이 아무 아티팩트나 강화하는 건 아까운 일이다.

좋은 아티팩트를 얻기 전, 당장 아티팩트를 사용할 땐 우선 유용한 세트, 그리고 주요 옵션과 속성이 착용자에게 맞는 걸 지녔는가를 보고 사용한다. 등급은 희귀 등급부터 이용되고, 강화는 무작위 옵션이 추가되는 5~10단계까지만 진행한다.

5단계 강화 진행 시 괜찮은 옵션이 등장하면 10단계까지 도전하는 방식으로 아티팩트 강화에 투자하고, 굉장히 좋은 옵션 구성이거나 높은 등급이 아니라면 10단계를 초과하는 강화는 추천하지 않는다.




▲ 아티팩트는 추가 옵션을 확인 후 더 강화할지 결정하자.



또한, 아티팩트를 세팅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방어구 아티팩트가 출현하는 폐쇄 임무 중 초반 던전의 저레벨 아티팩트는 최대한 강화하지 않고 넘어가는 게 좋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폐쇄 임무 후반 던전 켈베로스, 아라크네가 개방되고, 이곳에서 얻는 아티팩트는 기본 레벨 설정이 더 높아서 옵션 수치도 훨씬 높다.

즉, 방어구 아티팩트 파밍은 켈베로스, 아라크네부터 시작인 셈. 저레벨 아티팩트를 제공하는 이전 단계 카사카, 포레스는 잠시 거쳐가는 곳이므로 여기의 아티팩트 강화에 많이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초반에 얻는 30레벨 전설 아티팩트 장갑의 추가 공격력이 후반에 출현하는 45레벨 희귀 장갑보다 더 낮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저레벨 아티팩트는 5단계 수준까지만 강화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등급이 낮아도 일단 고레벨 아티팩트를 수집하는 게 좋기 때문에 저레벨 아티팩트에 투자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 30레벨 전설 장갑보다 45레벨 희귀 장갑의 옵션 수치가 더 높다.



▲ 아티팩트 파밍은 켈베로스, 아라크네 공략부터 시작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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