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메이저의 품격' G2, PSG 탈론에 3:0 압승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7개 |



G2 e스포츠가 PSG 탈론을 3:0으로 완파하며 메이저 리그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3세트, G2 e스포츠가 라인 스왑 과정에서 '브로큰블레이드'의 베인을 활용한 3인 다이브로 '아지'의 크산테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더불어 미드에서는 '캡스'의 오리아나가 1대 2 구도서 솔로 킬을 올리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슈퍼플레이를 해냈다. 이후 G2 e스포츠는 탑과 바텀에서 연달아 득점하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이에 PSG 탈론은 홀로 있던 바루스를 잡아내고, 뽀삐도 한 번 잘라주면서 크게 한숨 돌렸다. 하지만, 기쁨은 얼마 가지 않았다. '베티'의 칼리스타가 G2 e스포츠의 바텀 듀오에게 잡힌 데 이어 미드 한타에서 '야이크'의 잭스만 잡고 3킬을 허용한 것. 두 번째 용을 가져간 G2 e스포츠는 긴 호흡의 전투서도 대승을 거두며 유의미한 격차를 벌렸다.

20분 경, G2 e스포츠는 바텀에서 '메이플'의 아우렐리온 솔을, 탑에서 크산테와 '준지아'의 신 짜오를 잡고 바론을 챙겼다. 순식간에 글로벌 골드는 6,000 이상 벌어졌고, 이후 바론 버프로 인해 약 1만 차까지 늘어났다. 정비 후 하나 남은 탑으로 밀고 들어간 G2 e스포츠는 상대를 일망타진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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