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ES '369' "G2, 플레이 메이킹이 뛰어나"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9개 |



14일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TES와 G2 e스포츠의 패자조 경기에서 TES가 0:3으로 패배하며 무너졌다. TES는 초반 설계부터 G2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며 본인들의 경기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이하 TES 탑 '369'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G2 e스포츠에게 완패를 당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지?

오늘 G2를 상대하면서 다들 급하게 플레이 해서 진 것 같다.


Q. 경기 초반, 바텀에서 크게 무너진 경우가 많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 같은데?

우리 바텀이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그와 별개로 다들 너무 급해서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


Q. G2 e스포츠의 어떤 점이 까다로웠나?

플레이 메이킹이 정말 뛰어났다. 설계 부분에서 G2가 잘했던 것 같다.


Q. BLG와 젠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승부의 포인트는?

BLG가 승리할 것 같다. BLG가 이길 거라 믿는다. BLG 화이팅!


Q.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라인 스왑에 대한 이해도를 쌓고, 다른 지역 강팀과 대결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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