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학원과 청춘의 이야기 2.5주년, 블루~아카이브!

포토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4개 |



넥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작년 5월에 개최했던 1,5주년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OST 음악회를 비롯해 디제잉 공연, 공식 팝업 스토어, 2차 창작 굿즈 부스까지 블루 아카이브 유저를 위한 즐길거리들이 다채롭게 마련됐죠.

하루 5,500명씩 총 11,000매의 입장권이 판매 개시 후 8분 만에 바로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모인 만큼, 행사 당일 킨텍스 2전시장 9홀쪽 입구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온 '선생님'들로 가득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작년의 뜨거웠던 열기를 재현하기 위해 마련된 야외 무대 세팅도 미리 확인해볼 수 있었죠.



▲ 올해는 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블루 아카이브 페스티벌, 뭔가 허전해 보였지만



▲ 9홀쪽 입구로 가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 혼선을 막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별로 입장 대기 중인 현장



▲ 전시장을 빙 둘러싸고 이어진 줄을 또 넘고 넘어



▲ 등록 데스크까지 길고 긴 줄이 이어졌다



▲ 페로로님과 모모프렌즈가 이런 날에 빠질 수 없지. 엇 근데 잠깐



▲ 페로로 있는 곳에 히후미가 빠지면 섭하지. 헬멧단도 함께 찰칵

입장 등록을 마친 후 행사장인 9홀에 들어서는 순간, 선생님들의 발걸음은 각종 공식 굿즈를 구할 수 있는 '샬레 팝업 스토어'와 2차 창작 굿즈를 구할 수 있는 '키보토스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이번 샬레 팝업 스토어에서는 2.5주년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를 맡은 학생들이 새겨진 교통카드와 공연을 위한 응원봉 패키지까지 현장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굿즈들이 마련됐죠. 키보토스 마켓에서도 총 105팀의 블루 아카이브 굿즈가 마련됐습니다.



▲ 입장하자마자 바로 눈에 보이는 2차 창작 존 '키보토스 마켓' 입장 몇 분 만에 이렇게 줄이?



▲ 레바 등 인기 작가 부스는 전시장 안쪽은 물론이고



▲ 바깥에도 대기열이 생길 정도라니 ㄷㄷㄷ



▲ 공식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유저들이 직접 만든 것들이다



▲ 하나코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 하니와, 그 실물(?)을 보게 될 줄은



▲ 학생들이 쓰는 총기는 물론이고






▲ 직접 제작한 피규어까지 세상은 넓고 금손은 많다

굿즈 외에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 젤리즈 게임존과 포토부스 체험존 등도 선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미니 농구 게임, 핀볼에 이어서 지난 3월 공식 커뮤니티에 공개됐던 '키보토스 배구대회'까지 현장에서 즐겨볼 수 있었죠. 포토부스 체험존에서는 유우카, 체리노 등 축제준비위원회 5인 중 한 명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고, 동아리 블루 아카이브의 원화집은 물론 웹소설/웹툰 공모작까지 볼 수 있는 '미디어 월'과 각 동아리를 테마로 마련된 '동아리 포토존'까지 추억을 남길 공간들이 곳곳에 포진해있었습니다.



▲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학생회장이자 미화부장 겸 서기장 겸...아무튼 위대한(?) 체리노 동무의 집무실



▲ 선생님을 위한 샬레 사무실도 빠질 수 없지



▲ 항상 재미를 보증해주는 흥신소68의 사무실도 한 컷



▲ 아 그 뜨거웠던 1부 최종편의 추억이여, 카이텐저 VS 페로로지라는 로망 그 자체다



▲ 2.5주년까지의 축전을 다 둘러보니 추억이 방울방울



▲ 그 추억을 실물로 간직할 공식 굿즈 스토어도 빠질 수 없지



▲ 여행 때 쓰기에 딱 좋은 베리타스 색가방. 출장이 잦은 터라 이건 너무 탐나는 걸



▲ 이것만 있으면 미식연구회 인정?



▲ 공식 선도부와 아리우스 견장에



▲ 크록스에 붙일 학교 로고 악세사리 등 자잘한 건 기본



▲ 각 학교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보니 지갑이...아, 안 돼



▲ 아쉽게도 이번에는 아리우스 점퍼는 판매하지 않지만



▲ 짜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밀레니엄 점퍼, 곧 여름이 오지만 다가올 가을 겨울을 대비해서 질러볼까...



▲ 게임개발부와 네루가 반기는 이곳은



▲ 핀볼과 미니 농구 등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젤리즈 게임존



▲ 여기에 올해는 키보토스 배구대회까지 추가



▲ 축제위원회 5인방 중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친구와 한 판 ㄱㄱ






▲ 그 뒷편에 이것은...공식 아트북 2편 예고?



▲ 작년 12월부터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진행한 웹소설/웹툰 공모전 수상작, 과연 어떤 작품이 있을까?



▲ 현장을 둘러보다 보면 아로나와 프라나가 반겨주니 놓치지 말고 포토 찬스를 잡자



▲ 그리고 이런 자리에서는 거석...아니 청휘석 신앙은 필수, 다들 캠하레 드히나 획득하길 기원합니다

현장을 둘러보다가 출출해진 선생님들을 위한 'F&B존'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였죠. 특히 이번에는 작년 11월에 블루 아카이브와 콜라보를 진행한 '맘스터치'가 참가,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을 위해 아리우스 리유저블컵을 같이 증정하는 특별한 먹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이밖에도 축제준비위원회 5명을 테마로 한 쿠키는 물론, 체리노의 커스터드 푸딩 등 블루 아카이브팬들이 눈길을 끌 먹거리들을 엿볼 수 있었죠. SRT 래빗 소대를 테마로 한 취식 구간에서 잠시 숨돌리면서 특식을 먹는 재미 또한 '블루 아카이브 페스티벌'만의 묘미였습니다.



▲ 샬레 팝업 스토어 옆에 마련된 F&B존, 래빗 소대 테마라니 이건 가볼 수밖에



▲ 으아닛 아리우스 스쿼드 리유저블컵? 이건 못 참지 크릉



▲ 일단 바로 구매각이 서서 후딱 먹어치우고






▲ 그 옆에 축제위원회 5인 테마의 쿠키와









▲ 여러 음식들을 보다 보니 이걸론 부족하다 내 마음을 채워줄 양식이 필요하다(?)



▲ 그래서 또 줄을 섰습니다...제 의지로...



▲ 하나 더 시키면 올콜렉이었는데 크윽 이것밖에 못 먹는 배가 이렇게까지 한스러울 날이 올 줄은






▲ 체리노 동무의 푸딩, 붉은겨울 특제 푸딩 한 번 확인 들어가겠습니다잉~따~라라란~



▲ 진한 커스터드 푸딩에 수염 장식은 화이트초코, 아주 좋소!

블루 아카이브하면 음악을 만끽하는 메인 무대도 빠질 수 없죠. 작곡가 3인방 Nor, Mitsukiyo, KARUT가 등단해 디제잉 공연을 진행하는 이곳에서는 디제잉뿐만 아니라 키보드좌로 친숙한 사운드 아카이브 팀까지 합세, 행사장의 흥을 한껏 올려주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블루 아카이브 선생력(?)을 시험할 퀴즈부터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한 개발진 VS 유저의 한 판 승부가 걸린 키보토스 배구 대회까지, 현장을 뜨겁게 달굴 이벤트로 가득했습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시는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올해도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MC 박동민 a.k.a 락동민 & 레나와 함께하는 메인 무대



▲ 가자 티셔츠와 함께 달려오는 키보드좌, 믿고 있었다고



▲ 처음부터 범상치 않은 아우라에 단독샷까지 붙고



▲ 사운드 아카이브 팀의 파워풀한 공연에 어느새 사람들이 메인 무대로 오는데



▲ 여러분은 지금 실물 그레고리오를 보고 계십니다



▲ 마무리로 큰절까지 팬서비스 확실하고



▲ 잠깐 휴식 후 작곡가 Nor가 판을 흔들러 등단



▲ 깃발에 응원봉 흔들며 다 쉐이킷 쉐이킷



▲ 재즈 스멜로 듣는 그 브금의 여운이란

한편,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2.5주년에 앞서 지난 4월 26일 특별 라이브 방송으로 여러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로 종료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와 콜라보와 14일부터 전개 중인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업데이트, 그리고 5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개되는 GS25와 콜라보까지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게임 내외적으로 풍성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죠. 또한 2.5주년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 대원뮤지엄에서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블루 아카이브의 더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용하 총괄 PD와 개발진 7인 VS 유저 대표 7인의 배구 대회를 시이자아악~합니다!



▲ 개발진의 맹공에 잠깐 휘청이는 선생팀



▲ 그러나 선생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 무대를 뒤집어 놓은 빵떡좌와 그에 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생님의 대결



▲ 치열한 접전 끝에 빵떡좌의 승리



▲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김용하 총괄 PD, 그 상대는~



▲ "이해할 수 없다"의 무명사제~



▲ MC 락동민의 현란한 응원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는 경기



▲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상황에서



▲ 김용하 총괄 PD 역전! 김용하 그는 신인가?



▲ 다 함께 외쳐 블루 아카이브!!



▲ 그 벅찬 마음을 적어낼 축하 메세지 코너에 ㄱㄱ



▲ 블루 아카이브 25주년까지 가즈아아~! 그리고 리오 회장 실장 기원x2



▲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을 못 구했다면 24일부터 진행하는 미니 페스티벌을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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