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게임, 엔필과 스마트폰 게임사업 제휴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NHN]



11월 23일, 한게임은 NHN 분당 사옥서 인기 앱 ‘버즐’ 개발사로 유명한 엔필과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 조인식을 진행,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의 연내 출시를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필은 7개월간전세계 6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글로벌 인기 퍼즐게임 앱 ‘버즐’의 개발사로 올해 가장 주목받았던 모바일게임 개발사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물론 ‘버즐’을 통해 퍼즐게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개발사다.

소프트맥스와의 사업제휴에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한게임은더욱 강력한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고, 엔필은 안정적인 게임 개발 환경 구축은 물론 ‘스마트한게임’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런앤히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 한게임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우수한퀄리티의 게임 출시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단순한 라인업 확보 차원이 아닌 엔필과 같이 이미 그 실력을 입증받은 개발사와의 제휴를통해 우수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엔필 이승훈 대표이사는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노하우로이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 한게임’을 통해 엔필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게임과의 이번 제휴를통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연내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 출시를 비롯해 내년 라인업으로 예정되어있는 ‘한게임 버즐’의 시리즈 등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즐’은새들이 3마리 이상 모이면 사라지는 방식의 퍼즐게임으로 드래그앤드롭이라는 새로운 규칙을 도입, 탁월한 액션성과 완성도로 퍼즐게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4월에 출시되어 일본 앱스토어 전체 유료앱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돼6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것은 물론 일본, 홍콩,태국, 싱가폴, 중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호주등에서 다운로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권 최고의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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