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온라인, 6일부터 남미지역 OBT 단행

게임뉴스 | 홍준기 기자 | 댓글: 3개 |
[자료제공: 이야소프트]




아이리스 온라인이 마침내 남미지역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게임 전문 개발사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 http://www.eyasoft.co.kr)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아이리스 온라인(http://iris.gpotato.com.br)이 남미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갈라넷(http://www.gala-net.com)을 통해 6일(금일)부터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미지역 OBT는 경험치가 초기화가 되지 않으며, 아이리스 온라인의 완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이를 즐기는 남미지역 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버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하는 테스트다.



공개되는 콘텐츠로는 1레벨 벌목지에서 40레벨 라비린토스 2층까지 캐릭터 최대 40레벨까지의 맵이 공개되며, 아이리스 온라인의 특징 중에 하나인 테마 던전으로 ‘파니예 서커스단’ 일반과 하드, ‘비공정 라이오하’ 일반 던전이 공개된다.



또한 파티 매칭, 길드, 초보 모험가 길드, 길드 연합 채팅, 액세서리 각인, NPC 조합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공개된다. 특히 30레벨에서 조우하게 되는 필드 보스 ‘글레이시아’도 공개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남미지역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에서는 약 4,000여 개의 CBT 키를 배포했다. 이 중 2,000여 개는 아이리스 온라인 공식 포럼 회원에게 배포되었고, 나머지는 협력업체에 배포되었다. 대대적인 마케팅이 진행되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홈페이지를 찾아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브라질에서 접속하는 유저들 중 상당수는 이미 북미 서버에서 아이리스 온라인에 대한 경험이 있는 유저들로 빠른 진행과 테스트에서의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게임성을 선보여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아이리스 온라인은 남미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갈라넷을 통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포함한 중남미 전 국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22장의 메이저 타로 카드를 소재로 한 테마 인스턴트 던전, 타로 카드 몬스터 변신 시스템, 4대 정령을 근원으로 하는 PVP 전장 시스템 등 독특한 특징이 남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아이리스 온라인의 붐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