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고전파' 이상혁 영입, 2팀 창단 초읽기

게임뉴스 | 전주한 기자 | 댓글: 212개 |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소환사명 '고전파', 이상혁(18세) 선수가 SKT T1 LoL에 입단했다.

SK텔레콤 T1 문경남 이스포츠팀 매니저는 인벤과의 통화에서 "2팀을 현재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바탕으로 '고전파' 이상혁 선수와의 서면상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입단하게 된 '고전파' 이상혁 선수는 지난 시즌 막바지 국내 랭킹 1위를 장기간 유지하면서 LoL 유저들에게 알려졌다. 주 포지션은 미드, 현재 SKT T1 Faker로 아이디를 변경한 상태이다.

또한, 문경남 이스포츠팀 매니저는 "아직 2팀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팀원 구성도 끝나지 않은 상태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의 테스트를 보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2팀을 위한 별도의 숙소도 마련중이며,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고전파'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2팀 선수들도 숙소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SKT T1은 LoL 2팀 준비를 2월 안으로 끝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2팀의 멤버 역시 머지 않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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