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블리자드, 16비트 고전게임 '블랙쏜' 무료로 배포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52개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1994년도에 출시됐던 16비트 게임 '블랙쏜(BlackThorne)'을 무료로 공개했다.

'블랙쏜'은 1994년도에 블리자드가 출시한 고전 액션 게임으로, 초창기 '페르시아의 왕자'와 유사한 횡스크롤 형식의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로스트 바이킹', '락앤롤 레이싱'과 더불어 블리자드 초창기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라이트스톤'을 얻기 위해 오크들이 성에 침공하며, 국왕은 자신의 아들 과 라이트스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는 설정부터 시작된다. 그로 부터 20년 뒤, 성인이 된 아들(주인공)은 오크들을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기본 조작은 방향키와 S,D,F,E를 사용하며, 각종 지형에서 출몰하는 오크들을 소지한 총으로 물리쳐나간다. 간단한 조작과 더불어 타격감 있는 액션으로 게임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블리자드의 고전 게임 '블랙쏜'은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 바로 받아볼 수 있다.

[▲ '블랙쏜' 플레이 영상 (※출처: 유투브-작성자: Killerr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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