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관한 모든 것! 음식 효과 실험기!

SoulRiver 기자 |



★ 음식에 대한 모든 것!! 음식 효과 실험기



팁과 노하우 란에 비독루라는 유저가 올린 음식에 관한 팁 글이 있다.
그 글을 읽으면서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비독루라는 유저의 실험에 의하면, 구룡쟁패 내에 구현 중인 "음식"들은
그 효과가 해당 설명보다 훨씬 적은 수치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구룡쟁패 내의 음식들의 효과설정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 호기심이 생겨 직접 실험해 보기로 했다.


과연 구룡쟁패 내의 음식들은 효과가 있는지,
있다면 정확하게 어느정도의 효과를 주는지 살펴 보기로 하자.



▶ 음식의 종류별 효과


현재 구룡쟁패 내에서 상점NPC에 의해 구매하거나 또는
강호풍운록을 클리어한 후에 얻게 되는 음식들을 모아 보았다.

잠시 효과들을 보기로 하자.





[ 상점에서 구입 가능한 "교자", "빙당", "증병" ]





[ 상점에서 구입 가능한 "피단", "고노육", "벽곡단" ]





[ 강호풍운록을 통해 획득 가능한 "고려인삼", "영지버섯" ]


여기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생명 자연회복 량""지연시간"이다.

지연시간이란 딜레이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해당 음식을 섭취한 후 다음 음식을 먹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는 딜레이 시간이다.




▶ 음식의 효과 실험


음식에 대한 실험은 아래 사항의 캐릭터로 실험을 진행하였고,
순간 회복을 하는 "고려인삼"과 "영지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강룡개 / 주천4성 / 건강45에 생명 1200(백결신공 4성에 생명 80증가 포함)

별호나 아이템 등에 의한 자연 회복 요소는 제외시켰다.





[ 실험에 사용된 캐릭터의 스태이터스 창 화면과 건강에 대한 설명 ]


일반적으로 생명의 자연 회복량은 캐릭터의 "건강" 수치에 의해 좌우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관련된 부분을 고정시켰다.


몹에게 맞아 생명을 깎은 후에
건강 수치에 따른 기본적인 자연 회복량과 음식 섭취 후 자연 회복량을 비교 실험하였다.



※ 1. 기본 자연 생명 회복량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을 시)

아래의 사진은 "평화 상태"로 전환 시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생명량이다.
보시다시피 생명 337에서 시작하여, 생명 422, 생명 507로 회복되었다.





[ "평화 상태 모드" 시 기본적인 자연 생명 회복량 ]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85씩 회복되고 있다.


※ 2. 교자를 먹었을 때 생명 회복량 (교자 : 자연 회복 6증가 / 지연 10초)

생명이 232일때 교자를 먹었고 회복되는 양을 보았다.
생명 319로 회복되었고, 다시 406으로 회복되었다.





[ 교자를 먹었을 때 회복되는 생명 회복량 ]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87씩 회복되고 있다.
음식을 먹기 전보다 회복량이 "2" 증가했다.


※ 3. 빙당을 먹었을 때 생명 회복량 (빙당 : 자연 회복 25증가 / 지연 15초)

생명 273일때 빙당을 먹었고 회복되는 양을 보았다.
생명 273 → 생명 363 → 생명 453 → 생명 543으로 회복되었다.





[ 빙당을 먹었을 때 회복되는 생명 회복량 ]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90씩 회복되고 있다.
음식을 먹기 전보다 회복량이 "5" 증가했다.


※ 4. 증병을 먹었을 때 생명 회복량 (증병 : 자연 회복 60증가 / 지연 20초)

생명 324일때 증병을 먹었고 회복되는 양을 보았다.
생명 324 → 생명 419 → 생명 514 → 생명 609로 회복되었다.





[ 증병을 먹었을 때 회복되는 생명 회복량 ]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95씩 회복되고 있다.
음식을 먹기 전보다 회복량이 "10" 증가했다.


※ 5. 피단을 먹었을 때 생명 회복량 (피단 : 자연 회복 160증가 / 지연 25초)

생명 475일 때 피단을 먹었고 회복되는 양을 보았다.
생명 475 → 생명 580 → 생명 685 → 생명 790으로 회복되었다.





[ 피단을 먹었을 때 회복되는 생명 회복량 ]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105씩 회복되고 있다.
음식을 먹기 전보다 회복량이 "20" 증가했다.


※ 6. 고노육을 먹었을 때 생명 회복량 (고노육 : 자연 회복 500증가 / 지연 30초)

생명 411일 때 고노육을 먹었고 회복되는 양이다.
생명 411 → 생명 546 → 생명 681 → 생명 816 → 생명 951로 회복되었다.





[ 고노육을 먹었을 때 회복되는 생명 회복량 ]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135씩 회복되고 있다.
음식을 먹기 전보다 회복량이 "50" 증가했다.


※ 7. 벽곡단을 먹었을 때 생명 회복량 (벽곡단 : 자연 회복 1040증가 / 지연 40초)

생명 346일 때 벽곡단을 먹었고 회복되는 양이다.
생명 346 → 생명 511 → 생명 676 → 생명 841 → 생명 1006 → 생명 1171로 회복되었다.





[ 벽곡단을 먹었을 때 회복되는 생명 회복량 ]


회복되는 생명량은 틱당 165씩 회복되고 있다.
음식을 먹기 전보다 회복량이 "80" 증가했다.



▶ 음식에 관한 오해와 진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음식류의 소모성 회복 아이템은 지연시간이 특이하게 "5"의 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면, 비독루라는 유저가 언급한 방법으로 음식의 효과를 살펴보자.
지연시간을 "5"로 나누고 나온 숫자를 음식의 증가량에 나누기를 하여 그 효과를 보도록 하자.


음식 종류
"5"로 나눈 계산법의 효과
실험에서 증가한 효과
교자
10 ÷ 5 = 2 / 6 ÷ 2 = 3 증가
2 증가
빙당
15 ÷ 5 = 3 / 25 ÷ 3 = 8.3 증가
5 증가
증병
20 ÷ 5 = 4 / 60 ÷ 4 = 15 증가
10 증가
피단
25 ÷ 5 = 5 / 160 ÷ 5 = 32 증가
20 증가
고노육
30 ÷ 5 = 6 / 500 ÷ 6 = 83.3 증가
50 증가
벽곡단
40 ÷ 5 = 8 / 1040 ÷ 8 = 130 증가
80 증가



위에서 실험을 통해 얻었던 음식에 의해서 증가한 회복량과
지연시간의 5를 활용해서 나눈 계산법에 의해서 증가한 회복량은
상당한 차이
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위의 결과값을 토대로 유추를 해 보면,
게임 내 음식의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고 있지 않을 경우와 위의 계산법이 틀린 경우해서
2가지 중 하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그럼 잠시 앞으로 돌아가 보기로 하자.

음식의 설명에 표시되어 있는 지연시간은 무엇이란 말인가?
왜 "5"의 배수로 적혀 있을까?
음식의 효과가 "5"초 단위로 적용되는 것일까?

현재 구룡쟁패 내에는 음식계열의 소모성 아이템 외에 외상이나 내상을 회복하는 외상/내상 회복제
또한 이러한 지연시간을 가지고 있다.





[ 외상 회복제 금사초의 설명 - 역시 "5"의 배수인 15초!]


그렇다면 지연시간의 "지연"은 무슨 뜻일까?





[ 지연의 뜻은? / 사진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오래 걸려 늦어지는 현상을 지연이라고 한다.

글의 서두에도 밝혔다시피 지연시간이란 일반적으로 "딜레이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다.


구룡쟁패 내에서 보면, 내/외상 회복제나 음식류를 사용했을때,
해당 아이템의 사용에 대한 아이콘이 좌측 체력게이지 옆에 표시가 된다.





[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아이콘 ]


이 아이콘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 동일한 종류의 아이템이 사용되지 않는다.
이것을 지연시간이라고 한다.





[ 음식을 먹고 나서 효과가 지속되고 있을 때 같은 계열의 음식은 먹을 수 없다 ]


허나, 실험을 하면서 한가지 특이한 사항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구룡쟁패 내 지연시간은 "지속효과 시간"과 같은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증병을 먹게 되면 증병의 설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증병으로 인한 효과가 20초 동안 지속되는 것이었다.


위의 사항은 일반적으로 유저들에게 충분히 혼동을 줄 수 있는 문제이다.

위의 사항을 토대로 일반유저들은 그러한 것들을 이해한다.

아울러, 내/외상 회복제나 음식류의 설명에 나와 있는 지연시간이 "5"의 배수인 것
또한 유저들에게 혼동을 주기 충분하며, 게임상에서 유저들에게 물어본 결과 5초 간격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대답하는 경우가 실제 많았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기로 하자.

위의 계산법과 실제 실험에 나타는 효과가 다른 이유
바로 효과가 적용되는 시간이 "5초" 간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임 내 힐(치료)을 할 수 있는 캐릭터의 힐스킬(치료 무공)을 잠시 살펴 보기로 하자.
아래에 보시다시피 치료 무공은 "매 3초마다" 효과가 적용된다.





[ 치료 무공의 설명 창 ]


그렇다면, 위의 음식의 효과를 "3"이라는 수치값으로 계산하여 보자.


음식 종류
"3"으로 나눈 계산법의 효과
실험에서 증가한 효과
교자
10 ÷ 3 = 3.3 / 6 ÷ 3 = 2 증가
2 증가
빙당
15 ÷ 3 = 5 / 25 ÷ 5 = 5 증가
5 증가
증병
20 ÷ 3 = 6.6 / 60 ÷ 6 = 10 증가
10 증가
피단
25 ÷ 3 = 8.3 / 160 ÷ 8 = 20 증가
20 증가
고노육
30 ÷ 3 = 10 / 500 ÷ 10 = 50 증가
50 증가
벽곡단
40 ÷ 3 = 13.3 / 1040 ÷ 13 = 80 증가
80 증가



보시다시피 "3초" 간격으로 판단하여 "3"으로 계산을 하게 되면,
실제로 실험을 통해 얻게 된 회복증가 수치와 딱 맞아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준다.


즉, 구룡쟁패 내 "음식"들은 "3초" 간격으로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게임에 접속을 하여,
평화 상태일 때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의 간격,
음식을 먹었을 때 회복되는 시간의 간격,
심법을 통해 운기조식을 하였을 때 회복되는 시간의 간격을 모두 체크해 보았다.

미세한 오차가 있긴 하지만 대략 3초 내외로 효과가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실험을 통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앞서서 밝혔지만 구룡쟁패라는 게임 안의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한 정보들이
조금 더 정확하고 조금 더 친절했으면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음식이나 내/외상 회복제의 설명을 보면,
누구나 지연시간이라는 문구에 집중할 수 밖에 없고,
그것으로 여러가지를 판단하게 된다.

현재 이것은 유저들로 하여금 혼동을 하게 만들고,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


음식에 대한 설명에 "몇초 마다 효과가 적용" 되는지에 대해 설명이 적혔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았다.



앞으로 보다 더 유저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바뀌기를 바라면서
이번 실험을 마치도록 한다.



구룡쟁패 인벤
꿈결같은 세상 - Soul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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