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 조이랜드 개장, 라이센스는?

게임뉴스 | 장인성 기자 | 댓글: 260개 |
중국 창저우에 위치해 있으며, 블리자드의 유명 게임인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를 떠올리게하는 비디오 게임 테마 파크 '조이랜드'의 개장 체험기가 올라오면서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의 월드 조이랜드는 세계 최초의 비디오 게임 테마 파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언론에 의하면 완공까지 약 3천만 $(한화 약 310억)의 비용이 소모된 대형 테마 파크 프로젝트. 초기부터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같은 대형 테마 파크를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이랜드는 작년 말과 올해 초, 테마파크의 공사 현장이 공개되면서 해외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으나 명백히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를 연상하게 하는 테마에도 불구하고 정식 라이센스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지않아 의혹을 사기도 했다.









개장 전에 워크래프트 존으로 불렸던 지역은 현재 'Terrain of Magic' 이라는 이름으로, 스타크래프트 존으로 불린 지역은 'Universe of Starship'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된 상태. 그러나 지역 내의 구조물 등은 여전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스타 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인물 및 구조물과 흡사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중국 현지에서 월드 조이랜드의 개장 소식을 전한 'shanghaiist'에 의하면 현재 조이랜드 측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개발사인 블리자드로부터 어떠한 권리도 구입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
































※ 이미지 출처: 상하이이스트(shanghai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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