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하루도 안되어 공포의 심장 25인 일반 올킬! 주인공은 북미 'Duality' 길드!

박상민 기자 | 댓글: 74개 |






북미에서 공포의 심장 레이드가 열린지 얼마 되지 않은 10월 31일,
공포의 심장 25인 일반 난이도를 정복한 길드가 발빠르게 등장하였다.


공략에 성공한 길드는 북미 줄진 서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Duality' 길드로,
wowprogress 기준, 현재 랭킹 26위에 랭크되어 있는 길드이다.


Duality길드가 마지막 네임드 '위대한 여제 세크지르' 공략에 성공한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 30분 경으로, 3네임드 가랄론을 쓰러트린 이후
빠른 진도를 보여주면서 결국 하루도 안되어 공포의 심장 일반 공략을 완료한 것이다.






▲ 6/6(H) 옆이 공포의 심장 클리어 현황으로, Duality 길드는 6네임드 전부를 잡은 상태이다.
(※ 이미지 출처: www.wowprogress.com)




▲ 여제 세크지르를 공략하는 Duality 길드의 모습
(※ 이미지 출처: http://ko.twitch.tv/rustynip 방송)


북미의 유명 공격대 Blood Legion은 2네임드 칼날군주 타야크까지,
Exodus는 3네임드 가랄론까지 공략을 완료하여 그 뒤를 따라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공략 페이스로 미루어 볼때, 이들 공격대 또한
하루 이내에 25인 일반 난이도 공략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Blood Legion과 Exodus의 현재 공포의 심장 공략 상황
(※ 이미지 출처: www.wowprogress.com)


한편 유럽 서버와 한국 서버는 공포의 심장 레이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유럽은 10월 31일, 한국은 11월 1일(목)에 공포의 심장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럽의 유명 공격대 Paragon과 국내의 상위 공격대들이 출격 준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에서 한 발 먼저 공략에 성공한 공포의 심장 레이드가
유럽과 한국에서도 빠르게 공략이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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