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FPS 랜드매스, 클랜 이벤트 개최

웨이포인트㈜(대표 정준석)에서 개발, HS 쇼케이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SF 메카닉 FPS 게임 ‘랜드매스’는 5일 남양주의 ‘레트로’ PC방에서 첫 ‘클랜 이벤트’를 개최하고 유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탄흔의 역사를 전우와 함께 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랜드매스 서바이벌 이벤트'에서는 1,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 참여한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결성된 클랜으로 전략을 짜거나 소규모 팀을 자체 결성하는 등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 6명의 인원으로 팀이 구성되어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서바이벌 이벤트’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부터 팀웍을 다져 온 '오퍼레이션 클랜'이 2:1로 승리를 따냈다. '오퍼레이션 클랜'은 분대 단위로 특정 거점을 장악하는 능력에서 강점을 보였고 '벙커(Below Bunker)'맵에서 어썰트(Assault)의 돌격성을 이용한 뛰어난 압박 전술을 보여 "우승팀 답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준우승 팀의 '칠성사이다'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테스터는 스나이퍼(Sniper)를 통해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위치 선점과 정확한 저격 능력을 선보여 행사 관계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메인 행사인 '서바이벌 이벤트'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랜드매스의 새로운 동영상 시연, 개발자와의 간담회 및 질의 응답 시간, '랜드매스 걸들의 코스튬 플레이 및 포토타임 시간 등이 있었으며, 매 행사마다 터진 박수 소리와 열렬한 환호성은 초청된 테스터들이 ‘랜드매스’에 가진 기대와 관심의 정도를 짐작하게 할 수 있었다. 이 날의 '서바이벌 이벤트'에서 상위 입상한 클랜 및 팀들은 '지스타 2006'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동 출전권을 부여받았으며, '지스타 2006'에 행해질 "클랜 서바이벌, 적자생존(適者生存)!"에서는 이 날 상위 입상한 클랜 및 팀들이 추가 선발된 도전 클랜들과 우승 상금 500만원을 걸고 치열한 토너먼트를 벌일 예정이다. HS쇼케이스측은 "서바이벌 이벤트를 지켜본 결과 테스터들이 전반적으로 모래츠(Mo-Rats) 조작 능력이 뛰어나고, 집단 전투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랜드매스’에 대한 수준 높은 의견들이 많이 접수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스타 2006'에서도 많은 분들이 ‘랜드매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랜드매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랜드매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