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C방을 점령한 악마, '디아블로3' 점유율 30% 돌파

김경범 기자 | 댓글: 21개 |





어제(5월 17일)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디아블로가 점유율 30%를 넘기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리서치 서비스 업체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 차트에 따르면, 16일 26.09%로 기존에 8주 연속 1위를 유지하던 ‘리그오브레전드’를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7일에는 4%가 증가한 30.71%로 PC방에서의 점유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엄청난 인원이 몰려들면서 연일 서버 불안정이나 접속 대기열이 발생하면서 유저들의 원성이 있기도 하지만, 디아블로2의 향수가 있는 20대 후반 이후의 유저들과 새롭게 게임을 접한 유저들이 계속해서 몰리면서 당분간 디아블로3의 PC방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디아블로3는 15일 0시 1분에 국내 서비스 시작 이후 약 6시간 만에 국내에서 일반 난이도 클리어가 확인되었으며, 아직까지 불지옥 난이도를 클리어한 유저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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