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얘 어떻게 쓰나요? 베르세르크, 하이랜더 제대로 쓰기

조호성 기자 | 댓글: 10개 |
■ 용자강림 클리어! ....그런데 얘들은 어떻게 쓰나요?



용자강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베르세르크와 하이랜더는 수/목속성 특수마검사 몬스터로, 최근 궁극 진화가 공개되면서 특히 관심이 높아진 몬스터입니다.


Q. 특수마검사란?

기간테스, 베르세르크, 하이랜더, 발키리, 뱀파이어를 통칭하는 분류. 회복드롭을 자신의 주속성으로 변환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기간테스와 뱀파이어는 노멀던전을 통해 입수가 가능한 데에 비해, 베르세르크, 하이랜더, 발키리는 레어 에그나 강림 던전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고, 이 세 몬스터는 5.2 업데이트를 통해 7성급 궁극진화 형태가 추가되었습니다.



하이랜더는 회복을 나무로, 베르세르크는 회복을 물로 각각 변화시키며, 이 드롭변환을 통해 해당 속성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파티 구성에서는 필수 멤버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발키리와 함께 최근 5.2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궁극진화의 형태가 추가, 궁극진화시 '타입에 따른 공격력 3배수 리더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궁극진화의 추가로 인해 서브로서의 활용뿐만이 아닌, 리더로서의 활용 역시 가능해져서,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몬스터입니다.






[ 체력타입의 리더, 파룡황제 그랜드 지크프리트 ]







[ 밸런스 타입의 새로운 희망? 늑대왕의 영웅 노블 쿠 훌린 ]



※ 각 몬스터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몬스터의 상세 정보창으로 이동됩니다.


■ 목속성 특수마검사, 하이랜더 - 쿠 훌린 활용법


회복드롭을 나무속성으로 변경시키는 일반스킬과, 밸런스 타입의 HP를 증가시키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궁극진화시에는 리더스킬이 변경되어 밸런스 타입의 공격력 3배 리더로 활약하게 됩니다.














1. 리더로 사용하는 경우

쿠 훌린을 리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궁극진화가 필수입니다. 궁극진화전의 쿠 훌린/하이랜더를 리더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진화전 리더스킬이 '밸런스 타입의 HP증가'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궁극진화후, '밸런스타입의 공격력 3배' 리더스킬을 베이스로 파티를 구성할 경우, 마검사 및 일부 신을 포함해 다양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구성의 제약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밸런스 타입의 몬스터들이 가지고 있는 스킬들은 대부분 공격태세/드롭변화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략을 위해서는 다른 스킬을 가진 밸런스 타입 외 몬스터들을 팀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함께 사용하기 좋은 몬스터 및 추천 파티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입이 같은 주요 몬스터










































◆ 추천 파티 구성


ㅇ 쿠 훌린 x 쿠 훌린 밸런스 타입 9배 목속성 위주 파티



 

 

 


 

 




ㅇ 다른 추천 서브 몬스터



 






밸런스 타입의 몬스터 위주로 파티를 구성하면서 운영의 난이도를 다소 낮추기 위해 목속성 단속으로 구성하는 파티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등장할 것이라고 회자되고 있는 제우스 디오스와 밸런스 타입 공격력을 잠시동안 크게 높여줄 킹 우드링을 포함함으로써 공격력을 극대화한 파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밸런스 파티이기에 비교적 균형잡힌 파티 능력치가 잡히지만, 특마검사의 특성상 회복 드롭을 없앰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성향을 살려내는 구성이다보니 회복드롭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에 아직 제우스 디오스가 등장하기 전인만큼 제우스 디오스 자리에 다른 몬스터를 배치함으로써 탄력적인 파티 변화가 가능합니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같은 타입이자 나무 속성을 가지고 있는 ECO 선인당 아르마를 기용하거나, 좀 더 공격적이길 원한다면 다소 능력치는 부족하더라도 숲의 마검사의 진화버전인 용기사를 기용하여 불필요한 불드롭을 나무 드롭으로 바꿔가며 배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격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CO 선인당 아르마는 파르바티로 대체도 가능합니다. 파르바티가 밸런스 타입은 아니지만 ECO 선인당 아르마에 비해서 능력치가 높고 같은 목속성이기에 다소 공격력을 포기하더라도 다른 부분의 보완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ㅇ 쿠 훌린 x 쿠 훌린 밸런스 타입 9배 파티















주속성은 나무 또는 어둠으로 구성되며, 이든&이두나 또는 ECO 타이니 아르마를 보유하고 있다면 물/빛 속성을 보유하는 것과 함께 수력 강화 / 시간 정지 등의 스킬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밸런스타입의 특성상 스탯의 능력이 균형적이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지만, 마검사/특마검사의 특성상 회복드롭을 계속해서 없애버리기 때문에 회복드롭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서브로 사용하는 경우

쿠 훌린을 서브로 사용하는 경우 리더스킬이 적용되지 않기에 굳이 궁극진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스킬레벨업을 통해 드롭변환의 딜레이를 줄여 화력 회전을 높이는 것이 좋으며, 스킬레벨이 높을수록 그 활용도는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 함께 쓰면 좋은 리더


ㅇ 나무속성 단일 파티










ㅇ 프레이야 x 아르테미스 나무속성 422 단일파티
















목속성 단일팟이 되기 때문에, 속성의 선택여지는 사실상 없습니다. 해당 파티의 위력을 좌우하는 것은 파티 멤버의 육성 상태와, 스킬레벨업 정도. 목속성 단일 파티의 경우 대부분의 노말 던전과 스페셜/강림 던전 클리어 할 수 있으며, 던전 제한이 가장 적은 속성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ㅇ 다속성 이집트 신 파티











ㅇ 이시스 x 이시스 3속성 9배 파티









(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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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호루스 x 호루스 4속성 16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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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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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라 x 라 5속성 36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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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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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속성 공격시 공격배수가 적용되는 이집트 신 파티의 경우, 가급적 파티내에 5가지의 속성 모두를 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서로 다른 속성을 듀얼로 보유한 몬스터가 있을 경우, 유용한 스킬을 보유한 중복 속성 몬스터를 배치할 여유를 얻게됩니다.

이집트 신 다속성 파티의 경우 물/불/빛 속성의 리더가 사용되며, 생존을 위해 턴밀기 요원인 불속성 에키드나를 포함하기 때문에 쿠훌린으로 목/암속성을 동시에 보완해줄 경우 파티 구성이 쉬워지게 됩니다. 반대로 지크프리트는 수/화 듀얼이기 때문에 턴밀기 요원들과 속성이 겹쳐 이러한 활용은 선호되지 않는 편입니다.




■ 수속성 특수마검사 : 베르세르크 - 지크프리드 활용법


회복드롭을 물속성으로 변경시키는 일반스킬과, 체력 타입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극진화시 이 리더스킬은 더욱 강화되어, '체력 타입의 공격력 3배'의 리더스킬을 가지게 됩니다.














1. 리더로 사용하는 경우

베르세르크를 리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궁극진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르세르크의 경우 체력타입 공격배수가 2배이지만, 최종진화시 얻게되는 배수는 3배로 더욱 높은 화력의 증강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리더스킬을 베이스로 파티를 구성할 경우, 가급적 체력타입 몬스터로 파티를 구성하야 하기 때문에 파티구성의 제약을 크게 받으며,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의 종류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함께 사용하기 좋은 몬스터 및 추천 파티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입이 같은 주요 몬스터



































◆ 추천 파티 구성


ㅇ 지크프리트 x 지크프리트 체력타입 9배수 파티
















사실 타입 배수 파티 중에서 체력 파티는 크게 선호되는 편은 아닙니다. 체력 타입의 특징상 회복력이 낮을 뿐만 아니라, 서브 구성도 애매하여 실제 플레이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단점은 강림 던전과 같이 턴을 보내며 스킬을 모아야 하는 등 단순히 화력을 밀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두드리지게 때문에 베르세르크는 주로 리더보다는 서브로 사용되는 편입니다.

베르세르크를 리더로 삼아, 체력 타입 배수 파티를 구성할 것이라면 물 또는 불로 주속성을 구성하되, 장기전 보다는 화력전이 가능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력 집중을 위해 다수의 드롭변환 몬스터를 기용하면 좋습니다만, 체력타입이면서 드롭변환이 가능한 몬스터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어 파티 구성 난이도는 조금 높습니다. 체력 타입 7성 몬스터인 대도둑 고에몬을 서브로 쓸 수도 있으나, 고에몬을 리더로 사용하는 것에 비해 화력이 부족해지는 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2. 서브로 사용하는 경우

베르세르크를 서브로 사용하는 경우 리더스킬이 적용되지 않기에 굳이 궁극진화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스킬레벨업을 통해 드롭변환의 딜레이를 줄여 화력 회전을 높이는 것이 좋으며, 스킬레벨이 높을수록 그 활용도는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 함께 쓰면 좋은 리더













◆ 추천 파티 구성


ㅇ 이든&이두나 x 헤르메스 수속성 422 파티

















ㅇ 비신오딘 x 이든&이두나 수속성 공격력 5배 파티
















대부분의 노말 던전과, 일부 스페셜/강림 던전 클리어할 수 있는 수속성 단일파티의 예시입니다. 단일 수속성 베이스로 파티가 구성되기 때문에, 속성의 선택여지는 사실상 없습니다. 해당 파티의 위력은 파티 멤버의 육성 상태와, 스킬레벨업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한 육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베르세르크를 서브로 사용할 때에는 궁극진화에 따른 능력치의 차이 외에 활용면에서는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따라서 리더로 사용할 때보다는 확실히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필요한 키 몬스터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용자강림으로 얻을 수 있는 하이랜더와 지크프리트. 물론,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밥도둑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특마검사답게 엄청난 경험치를 먹여야 하겠지만 다른 강림 던전들에 비해서 낮은 난이도 덕에 일정 이상 육성이 된 파티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노려볼 수 있는 몬스터입니다. 용자강림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셨다면, 혹은 레어 에그에서 이들과 만나셨다면 그냥 창고에 두지 마시고 한 번 이처럼 활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이외에도 이 몬스터들을 활용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나 파티 구성법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댓글이 어떤 유저에게는 큰 방향 지침이 될지도 모릅니다 =)


Inven Helka
(Helka@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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