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신입생의 침착함 보여준 담원 기아, 파이널 진출(종합)

경기결과 | 서동용 기자 |



7월 29일 펍지 위클리 시리즈:동아시아 페이즈2(이하 PWS)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기블리 e스포츠, 다나와 e스포츠, 엔터포스36, 아우라 e스포츠, 담원 기아, T1이 각각 승리를 따내며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했다.

1경기는 기블리 e스포츠가 승리했다. 고지대를 점령한 기블리 e스포츠는 네 팀에 둘러 쌓이는 형국이었지만, 오히려 넓은 시야의 이점을 살려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경기는 다나와 e스포츠가 승리했다. 킬 스코어도 15킬로 아주 뛰어난 교전 능력을 입증했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3경기는 엔터포스36이 승리했다. 리젝트와의 4:3 싸움을 승리했다. 무려 17킬 치킨이었다. 맨 오브 더 매치는 6킬을 따낸 '스타로드'였다. 처음으로 해외 팀, 일본 팀의 승리였다. 4경기는 아우라 e스포츠가 정교한 수류탄 투척 능력으로 치킨을 쟁취했다. 에란겔 답지 않은 빠른 템포의 경기에서 집중력을 처음부터 잃지 않았단 것이 주효했다.

5경기는 담원 기아의 극적인 역전 승리였다. 미니14 단발 광클로 마지막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은 담원 기아의 신입생 '빈'의 심장 크기를 간접적으로 측정해 볼 수 있었다. 마지막 6경기는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준 T1이 승리했다. '헐크'는 5킬과 518의 대미지를 기록하며 MOM을 따냈다.

■ PWS: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 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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