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1킬, 10딜 치킨 ZETA! 이엠텍-그리핀과 함께 파이널 진출 (종합)

8월 5일 'PUBG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매치 7부터 12까지 총 여섯 경기 끝에 이엠텍, 그리핀, ATA, XXX, MGC, ZETA가 파이널 위크 진출에 성공했다.

2일차 첫 경기인 매치 7에선 이엠텍 스톰X가 승리했다. 무려 22킬 치킨을 보여줬다. 경기 중반부터 이엠텍 스톰X의 독주였다. 맨 오브 더 매치는 590대미지와 7킬을 획득한 'JeffLocka'였다. 8경기는 그리핀이 승리했다. 5번째 자기장까지 ATA가 킬을 대거 획득하며 8킬로 앞서갔지만, 인원 유지를 잘 하지 못해 그리핀이 치킨을 따냈다. 마지막 능선 3파전에서 끝까지 집중한 'Mick9y'와 '2heart'가 활약했다.

9경기는 ATA가 승리했다. 'maczora'는 무려 980의 대미지를 기록해 맨 오버 더 매치로 선정됐다. 10경기는 XXX가 따내며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했다. 후반 교전을 최소화하고 마지막에 기회를 잡는 영리한 플레이가 유효했다. 11경기는 마지막 서클을 앞둔 세 팀의 삼파전이 재미있는 경기였다. 서로 물고 물리는 장면 끝에 마츠이 게이밍 클럽이 승리했다.

12경기는 ZETA가 TOP 6에 진입할 때 두 명만 생존한 불리한 상황을 엎으며 치킨을 획득했다. 서클이 아주 좁아져 사방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ZETA는 0킬을 유지하며 숨죽였다. 30분동안 극도의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친 ZETA는 마지막 자기장이 좁아질 때 단 1킬을 따내며 매치 승자가 됐다.


■ PWS: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 차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