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드래곤X, '팀 타이밍'으로 2020부터 활동 및 리빌딩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e스포츠 전문회사 FEG는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e스포츠 게임단을 리브랜딩하며 새 이름 ‘Team Timing(팀 타이밍)’과 로고, 슬로건을 공개했다.

클래시로얄팀은 2019년 'DragonX'로 활동했으며 2020년 봄부터 ‘Team Timing’으로 출전하게 된다. 새 팀명 ‘Team Timing’은 승리를 위한 완벽한 타이밍을 잡겠다는 의미로 숨가쁘게 펼쳐지는 e스포츠 경기에서 승부의 순간을 잡아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로고는 찰나의 순간을 의미하는 번개와 사냥 성공률이 높은 동물 리카온을 형상화했으며, 슬로건 'Show me,Perfect timing’(展现自己,完美时机)에는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Team Timing’은 리브랜딩과 동시에 팀 리빌딩을 진행한다. 클래시로얄 팀은 지난 해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Nuri’ 이누리 선수와 재계약했으며 새로운 코치와 선수를 선발해 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선수 선발은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클래시로얄 점수 6000점 이상, 만 16세 이상의 게이머이며 해외 출국 및 선수 활동의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수 모집 기간은 2월 17일 까지이며 코치의 경우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Team Timing’ facebook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스포츠팀 ‘Team Timing’은 ‘2018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이번 리브랜딩과 리빌딩을 통해 팀을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모바일 e스포츠 상위권 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Team Timing’관계자는 "모바일 e스포츠에서 선수, 팬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Team Timing’은 2020년 다양한 모바일 e스포츠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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