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본격적인 도축 레벨링은 이곳에서! '사막' 지역 정보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사막은 이름으로 알 수 있듯 건조한 기후의 섬이다. 섬 레벨은 35레벨과 50레벨 두 가지가 존재하며, 입장은 각각 31, 46레벨부터 가능하다.

사막에서 피로도 관리를 위해서는 '더위 저항' 또는 '땡볕 저항' 효과가 있는 옷을 입고 가야 한다. 더위 저항 효과는 '잎 두르개'나 '나뭇잎 옷', 땡볕 저항 효과는 '짚 모자'나 '자루 탐험복' 등을 착용해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가공 횟수가 남은 옷이라면 '옷감 덜기' 또는 '볕가리개 개조'를 통해 옷에 더위나 땡볕 저항을 추가할 수 있다.

사막 지역의 두 가지 피로 요소는 모두 물에 젖으면 효과가 덜해져 피로도 증가 속도가 감소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수시로 물에 들어가서 씻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 이 기사는 해외 베타 테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정식 버전에서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보기만 해도 목이 타들어가는 사막 전경



▲ 의상 개조 없이는 둘 중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 더위 및 땡볕 저항 효과가 있는 장비

땡볕 저항 효과는 더위 저항 효과에 비해 얻기 까다롭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더위 저항 효과 위주로 장비를 세팅한 뒤 개조 스킬 중 '볕가리개 개조'를 통해 땡볕 저항 효과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위의 표에 없더라도 더위 저항 효과가 붙은 옷을 제작할 수 있다. 표에 기재된 옷들은 다른 옷들에 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순수하게 더위 저항만 보는 탐험가들이라면 위의 옷만으로도 무난한 사막 탐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축 레벨을 올리기 쉬운 기후. '뼈'와 '뿔'의 주 채집처.

사막은 기후 특성상 물고기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나뭇잎이나 식량 등도 다른 기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탐험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오아시스를 찾아 '야자수'에 있는 야자열매와 코코넛 크랩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코넛 크랩은 채집 시 도축 경험치가 오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막의 주요 채집물은 '뼈'다. 필드 곳곳에 널려 있는 뼈 더미에서는 '다리뼈'를 채집할 수 있고, '동물 뼈 무덤' 크레이터 근처에 등장하는 채집물 '뼈 무덤'에서는 추가로 '뿔'까지 채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막에서는 도축 레벨을 올리기 위해 공룡을 사냥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35레벨 사막 한정으로 '흑요석'도 중요한 채집물 중 하나다. 흑요석은 크레이터 '흑요석 광산'에서만 등장하는 광석으로, 무기/도구 제작 스킬을 투자해 '흑요석칼날' 또는 '큰 흑요석칼날'로 만들 수 있다. 이 칼날들을 이용하면 높은 대미지를 뽑는 '흑요석칼'을 만들 수 있어 근접 전투직에게 큰 도움이 된다.

50레벨 섬에 등장하는 동물 '스밀로돈'은 주의해야 한다. 주로 크레이터 근처에 등장하는 스밀로돈은 인식 범위가 매우 넓고, 이동 속도가 빨라 끊임없이 도망쳐야 겨우 떨쳐낼 수 있다. 특히 인식과 동시에 달려오며 넓은 범위를 긁는 공격은 맞으면 넘어지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다음 공격까지 연속해서 맞게 된다.

35레벨 사막에는 동물 뼈무덤, 흑요석 광산, 사구아로선인장, 조슈아 나무 군락, 진흙 구덩이, 용설란 군락, 워프 유적 총 7종류의 크레이터가 존재한다. 50레벨 사막은 조슈아 나무 군락과 흑요석 광산이 사라진 대신 보라튤립 군락, 사슴뿔선인장 숲, 보석 광산이 추가되어 8종류의 크레이터가 존재한다. 이 중 보라튤립 군락은 무려 7가지의 주 속성을 가진 '보라튤립 꽃'을 채집할 수 있는 크레이터로, 약이나 향신료, 염료를 원하는 탐험가라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사막에서는 누구나 쉽게 뼈를 채집할 수 있다!



▲ 50레벨 사막의 숨은 보스



▲ 사막 기후 주요 채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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