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로그' 이병렬, IEM 카토비체 2020 우승 차지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다시 한 번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진에어 이병렬이 IEM 카토비체 2020 최종 우승자로 거듭났다. 8강부터 박령우, 조성주, 주성욱 등 내로라하는 최고 선수들을 모두 꺾었다.

이병렬은 4강에서 팀원인 '마루' 조성주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세랄'을 3:2로 잡고 올라온 주성욱과 만났다. 이미 저그전을 치르고 온 주성욱을 상대로 거의 모든 면에서 변수를 차단하고 자신의 시나리오 대로 경기를 풀어나가 4:1이라는 스코어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병렬에게는 IEM 카토비체 2020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8천만 원)와 블리즈컨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파이널 시드가 주어져 2017년 우승 이후 글로벌 파이널 2회 우승의 도전 기회가 올해에도 주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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